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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위치 이주 치안 생활비 비즈니스 등.
몰타 위치가 궁금하거나 이주, 장기 거주를 계획 중이라면 생활비, 치안, 기타 사업을 영위할 때의 이점 등 알고 싶은 사항을 확인해봅시다.
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한 남유럽 국가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관광지로 유명한 시칠리아 섬 아래에 있는 작은 섬나라입니다.
몰타는 충분한 태양과 편안한 생활 방식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이사를 고려하고 몰타가 조금이라도 궁금하다면, 몰타에서 오래 살 계획이라면 아래 포인트를 확인하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몰타 위치 생활비, 안전, 사업, 교육 등 매력이 넘치는 몰타에 대해 알고 싶은 내용을 알아겠습니다.
몰타 섬은 어떤 나라인가요?
국내에서도 몰타가 소개되어 다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몰타 위치는 어디인가요?" "어느 나라 또는 도시인가요?"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몰타는 이탈리아 끝에 있는 시칠리아 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나라로 그 면적은 약 3만 2천 ha로 우리나라 면적의 약 1/313 배 정도로 작습니다.
지역별 몰타 지도
몰타 가이드북을 읽어도 '발레타? 그게 어딨나요?' 장소가 낯설면 체감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지리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은데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몰타 루아 공항에서 발레타 및 슬리마까지는 버스로 30~50분이 소요됩니다. 비어 있으면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몰타로 출발하기 전에 몰타의 지도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세한 거리 이름이 있는 지도를 얻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유학중이며 입학이 가능한 경우 '웰컴팩'에 지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첫날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지도에도 버스노선이 나와있지 않으니 아래 지도를 다운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몰타 지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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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소탈한 몰타인
해외 이주를 생각할 때는 현지인의 좋고 나쁨도 중요한 결정사항이 될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몰타는 최고의 나라 중 하나입니다.
몰타에는 매우 소탈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이나 슈퍼 계산대를 기다리는 동안 등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바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물론 뭔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기 때문에 몰타로 이주해 온 지 얼마 되지 않아도 든든할 것입니다.
다만 몰타인 중에는 매우 친절하지만, 매우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도 많기 때문에, 그 점은 기억해야 합니다.
말다툼이 벌어졌을 경우, 얼마나 열심히 하든, 얼마나 뒷받침이 되든 의견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토론 등에서 너무 열을 올리지 않도록 합시다.
생활비는 비교적 저렴함
몰타로 이주해 사는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서구 국가에 비해 저렴하게 억제되는 생활비입니다.
작은 술집에서 맥주를 한 잔 마신다면 2000원 정도(1.5유로 미만)에 마실 수도 있고 식재료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도 정비되어 있는데다 합리적입니다.
버스전용 IC카드인 탈린야카드(Tallinjacard)를 사용하면 한 번에 1000원 정도면 승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달 유효 가능한 패스라면 30,000원 정도면 됩니다.
이처럼 평소 생활에 돈을 들이고 싶지 않은 경우는 궁리에 따라 지출을 상당히 억제할 수 있는 것이 몰타입니다.
다만, 다른 서양 제국과 마찬가지로 외식, 특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고액이 되기 쉽고, 휴대나 인터넷 요금도 비싸기 때문에, 이것들을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지출이 늘어나 버릴지도 모릅니다.
임대료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몰타에 살면서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아마 집세일 것 같습니다.
몰타에는 임대용 아파트가 많아 살 곳을 찾기 쉽고, 게다가 유형이 다른 다양한 아파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원하는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떠난다고 해도 수십 분 정도) 장소 안에는 비교적 싼 임대 물건도 많이 있어 작은 방이면 월 400~500유로(한화로 약 53-67만원) 정도에 빌릴 수 있을 것입니다(이른바 외국인 전용 구역: 슬리머나 세인트줄리안이라면 같은 아파트가 배 정도 합니다).
게다가 수도세나 전기세 같은 광열비도 비교적 저렴해서 아담한 아파트에 혼자 산다면 월 50유로(약 6만 7,000원) 정도로 삽니다.
그러나 최근 몰타의 월세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또 그 상승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실제로 몰타로 이주했을 때 월세는 더 치솟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행자나 이주자가 늘어나는 봄의 끝에서 여름 사이에는 월세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임대 계약을 한다면 이 시기를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있는 대중교통
몰타는 좁은 국토의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몰타 국내 대부분의 지역이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상당히 격리된 듯한 지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몰타에서 생활하는데 특별히 자가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몰타 이주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한편, 국내와는 달리 몰타에서는 버스가 제시간에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늦게 온다면 몰라도 반대로 빨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정각을 기다리지 않고 출발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비효율적인 교통망 때문에 버스 노선은 길고 구불구불한 경우가 많으며, 더불어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가는데 적어도 한 번은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큰 거리를 오가는 노선 이외에는 보통 1시간에 1~2대밖에 버스가 달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울과 같은 정비된 도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당초 짜증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사정
위에서 언급한 대중교통 사정 때문에 몰타에서 생활할 때는 역시 자가용을 준비해 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몰타는 EU권 내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적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몰타는 작고 어디를 가든 기본적으로 단거리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속도를 낼 필요가 없다는 점이 큰 요인입니다.
그러나 몰타의 운전기사들은 '방향 지시등을 쓰다', '로터리에서 서로 양보하다' , '휴대 전화를 사용하지 않다' 등의, 안전 운전에 필요한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점이 있어, 기본적인 룰을 무시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게다가 음주 운전도 태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몰타에서 차를 운전한다면, '익숙함'과 '지킴이 자세'가 중요합니다.
게다가 원래 국토가 좁기 때문에 교통망 선택지가 많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로에서 사고가 날 것 같으면 우회로가 없어져 정체가 발생하게 되는 점도 유념해 둬야하는 포인트입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는 기후
여름 기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몰타의 기후가 이주하여 생활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몰타는 일년에 300일 이상 햇빛이 난다고 하며 겨울에도 평균 최저기온은 10도 안팎.
반면 여름이 엄청 덥냐 하면 그런 게 아니라 7월과 8월 최고기온 평균은 31.5도 정도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무더위만 참으면 여름 햇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몰타의 기후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기후가 좋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제 등 자외선 대책은 잘 해 두는 것과 겨울에는 그렇게까지 춥지 않다고 해도 실내 난방 시스템이 별로인 몰타에서는 반대로 실내에서 가만히 있으면 춥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둡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몰타의 생활은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바다에서 가깝고 연간 300일은 맑은 날씨여서 유럽 대부분 지역이나 다른 선진국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도시의 생활처럼 조급하지 않은 매일을 보내는 것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 맞는 이주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몰타 사람들은 시간에 루즈한 면이 있기 때문에 예정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몰타 사람들에게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서서히 현지 리듬에 익숙해져, 자신도 둔감해져 가면 좋을 것입니다.
몰타에서의 일
몰타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몰타에서 취업 가능한 비자를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레벨 이상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 '엔트리 레벨의 일이라도 상관없다'라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면 비교적 쉽게 일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특별한 스킬이나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엔트리 레벨의 일이라면, 많은 장소에서 모집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 말부터 여름 사이에는 많은 관광지에서 직원 증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슬리머나 세인트줄리안 근처를 걸으면 대체로 절반 정도의 가게가 '직원 모집 중' 벽보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특정 전문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가지고 있고 위 조건의 ①과 ②를 충족한다면 높은 급여를 원하는 직업에서도 고용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금융이나 일부 온라인 분야에 관해서는, 외국계 기업이 많이 몰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동 분야에서의 경험과 실적이 있으면, 현지 기업보다 비교적 좋은 급료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치안이 좋은 몰타
해외이주나 장기체류를 할 때 궁금한 게 있다면 그 나라의 치안이나 범죄 상황일 텐데 강력범죄에 초점을 맞춰보면 몰타는 상당히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EU 국가 중에서는 가장 치안이 좋다는 키프로스공화국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한편, 강력 범죄 이외에 주목해 보면, 유감스럽게도 소매치기나 강도라고 하는 범죄는, 증가 경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소매치기 등 범죄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에서는 흔히 일어날 수 있고, 또 그런 범죄 건수조차 다른 EU 국가들의 평균에 비하면 아직 적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현지 몰타인처럼 집 열쇠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거나 차 열쇠를 잠그지 않고 떠나 버리는 일을 하지 않고, 인파가 많은 장소에서는 항상 지갑을 신경 쓴다는 마음가짐만 하고 있다면 충분히 범죄를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용어 중 하나가 영어
몰타어에 더해 영어가 공용어여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말할 수 있다는 점은 해외 이주지로 몰타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몰타인은 결코 영어 원어민이 아니며 영국인이나 미국인과 같은 영어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지만, 그래도 인구의 약 88%가 영어를 많든 적든 다룰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 관련 자료와 서류뿐만 아니라 도로 표지판이나 레스토랑 메뉴 등 생활 속에서 중요해지는 정보는 대부분 영어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을것입니다.
역사가 있고 질 높은 몰타의 교육
몰타의 교육은 종합적으로 수준이 높고, 다른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몰타에 있는 몰타대학의 전신은 the Collegium Melitense라는 교육기관으로 1592년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입니다.
이것은 영국 이외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이를 통해서도 교육에 관한 역사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결과 몰타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할 경우 별다른 우려 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제면에서 매력적인 몰타 비즈니스
몰타로의 이주를 검토하는 사람 중에서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거나 현지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한 사람에게 몰타는 추천합니다.
몰타의 법인세 최저세율은 실질적으로 무려 5%로 나타나며, 또한 외국인만 있어도 쉽게 회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EU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유럽으로의 전개를 생각하는 경우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면서 몰타의 정부나 경제가 불안정해질 위험은 적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도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창업하는데 불가피한 관공서 관련 절차에 대해 잘못하면 2~3개월이 걸리고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몇 달이 더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창업할 때는 현지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로 이주하거나 장기 체류한다면 만일을 대비해 의료면에 대해 알아둬야 할것입니다.
그 점 몰타는, EU 안에서도 종합적인 의료의 질로서 톱 10에 드는 단골로, 높은 질의 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몰타 국민이나 영국 국민은, 동국의 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온 사람에게는 무료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로 해결됩니다.
또한 몰타의 민간 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보험에 가입하면 만일의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용을 싸게 억제하려고 공립 병원에 가면 매우 혼잡하고 하루 종일 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민간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안전한 금융 기관
몰타로 이사를 가면 금융자산의 일부를 몰타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면에서 몰타도 안전한 나라입니다.
이는 몰타 정부가 금융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기준을 설정하고 은행 부문이 매우 건전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유럽 지역의 불안정화로 2013년 키프로스 위기가 발생해 은행 설립 차질이 빚어졌지만 몰타는 정상 운영과 같은 위기를 겪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요 은행인 발레타 은행과 외국계 은행인 HSBC 은행 등 매우 안정적인 은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금융 자산을 보유한 국가로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