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효능 주의사항 고르는법 먹는법 등.

2023년 05월 26일 by One In Month

    목차 (Content)

굴 효능 주의사항 고르는법 먹는법 등.

굴은 풍부한 바다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굴과 크리미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굴튀김 등 가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숙하지 않은 조개류다. 타우린, 글리신, 글루타메이트, 아연, 철과 같은 미네랄. 굴이 많이 함유된 식품원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강장제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그런 굴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굴이란

크리미하고 진한 맛과 높은 영양가 때문에 바다우유라는 별명도 있는 굴. 생으로 얼큰하게 먹는 것도 맛있고 굽기, 튀기기 등의 요리법, 카레와 파스타까지 폭넓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술 아테나 굴 튀김 정식 등으로 친숙한 재료이기도 하지만, 설날 등 할례날 먹는 행운의 선물로도 굴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 굴은 굴소스와 굴간장 등의 조미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굴은 사새목 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으로 전 세계에 약 100종류라고 합니다. 참고로 굴은 암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수컷밖에 없는 조개로 여겨졌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굴은 세계 각지의 연안 지역에서 식용되고 있으며 조개껍질도 비료, 약용, 화장품, 안료, 건축 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굴은 식용으로 적합한 시기와 먹을 수 없는 시기가 확연히 갈리는 어패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산란기가 되면 정소와 난소가 증대되기 때문입니다. 가을~겨울이 제철이며, '꽃구경을 지나면 굴을 먹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은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계절입니다. 영국에도 'R이 붙지 않는 달에 굴을 먹지 말라'는 속담이 있는데 May, June, July, August(5~8월)와 굴의 산란기와 일치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을 제철로 하는 굴도 있고, 지역·수온 등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여름 무렵의 굴은 먹을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유통과 냉동 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는 연중 어떤 굴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굴의 역사

굴은 약 2억 95천만 년 전부터 시작되는 페름기에서 출현하여 약 2억 년 전(삼첩기)에는 상당히 넓은 범위로 서식지를 넓혔습니다. 초기 인류로 여겨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약 400만 년 전이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시대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연안 지역에서 선사시대부터 굴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다다넬스 해협에서 굴을 가져와 먹었고, 껍질은 투표용지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식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진 로마 제국에서도 굴은 사랑받았고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는 맛있는 굴을 찾아 영국 원정을 떠났다고 할 정도입니다. 동양에서도 굴은 기원전부터 먹혀 왔으며, 중국에서는 현재 굴소스의 기원으로 알려진 "굴기름"이라는 조미료도 이용되었습니다. 이 기름은 건굴을 만드는 공정에서 만들어진 맑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건굴 또한 오래 전부터 먹혔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서양에서는 4세기 말경에는 굴 양식이 이루어졌다는 견해가 유력합니다. 로마군은 맛있는 굴을 찾아 원정을 떠났다고 할 뿐만 아니라 군 식량 확보도 겸해 진군의 길을 따라 굴 양식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굴을 바다에서 따서 그대로 먹는 생식이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 굴은 날로 먹히고 있으며, 미국·호주 등에서도 베이직은 굴=생으로 먹을 수 있는 조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굴의 생식·활기 만들기에 강한 집착이 있어 껍질이 붙은 생굴을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굴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굴은 3대 영양소 중에서는 단백질의 비율이 많고 타우린·글리신·글루타메이트 등 아미노산도 폭넓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네랄류 중에서는 식품 중 정상급에 들 정도로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류에서는 B12를 필두로 한 비타민B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양가 높을 뿐만 아니라 100g당 60kcal, 개체 차이가 있지만 껍데기 하나를 20g이라고 했을 때는 12kcal로 저칼로리인 것도 좋습니다.

굴 효능, 그 근거·이유는?

피로회복 및 간 서포트에

굴 단백질에는 BCAA(이솔로이신, 바린, 로이신)와 아스파라긴산, 타우린 등 피로회복과 체력증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아미노산이 폭넓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우린은 담즙산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나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으로 인해 간 기능을 높임으로써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영양 음료 등에도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굴은 피로회복을 앞당기거나 근육,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타우린은 간의 기능을 서포트함으로써 간 피로의 경감·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 알코올을 간에서 무독화(분해)하는 대사 도중에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높이는 작용도 있습니다. 굴에는 알코올 탈수 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할 때 필요한 아연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 자체의 관리는 물론 숙취 대책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우린은 가열 요리로 유출되기 때문에 술의 동반자는 생굴을 먹거나 국까지 먹을 수 있는 냄비 같은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부종개선 및 디톡스 지원

간은 혈액 속 독소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 지질, 당분 등의 섭취가 많으면 간이 오버워크가 되어 버려 본래 가지고 있는 해독 작용도 저하되어 버립니다. 굴에 들어 있는 타우린이 간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해독 기능 공제·디톡스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우린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 붓기를 개선하는 기능과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기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담즙산 분비를 늘림으로써 대변의 수분량을 조절한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변비 개선을 도와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굴에는 아연과 마그네슘 등의 보효소로 작용하는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 등의 체액 순환 지원에도 도움이 됩니다.

빈혈 예방·냉증 경감에

굴은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권장되는 경우도 많은 재료입니다.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가의 대표격이기도 한 철분 함유량은 100g당 1.9mg으로 눈에 띄게 많지는 않지만 보급원으로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100g당 13.2mg 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연도 적혈구막 생성에 필요한 물질로 부족하면 적혈구가 깨지기 쉬워진다=활동할 수 있는 적혈구 수가 감소하여 빈혈 상태(아연 결핍성 빈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굴은 적혈 생성과 관련된 비타민 B12와 구리 등도 보급할 수 있고, 함유량은 많지 않지만 엽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혈과 관련된 영양소를 널리 포함하기 때문에 굴은 빈혈 예방 및 개선 지원으로 뛰어난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네랄 흡수를 높이는 비타민C와 엽산을 포함한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중국의학의 사고방식에서 굴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 '온성'에 속하며 혈행불량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양성분적으로도 조혈, 체내순환, 대사와 관련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이 폭넓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놀라운 기능은 기대할 수 없어도 냉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화 예방 및 면역력 유지에

아연은 직접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체내에 존재하는 활성산소 제거 효소 = S - O - D(Super Oxide Dismutase)의 재료로 이용됩니다. 이 때문에 아연은 산화 데미지를 억제하는 우리 몸 본연의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산화 미네랄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밖에 굴에 들어 있는 타우린에 항산화 효소(글루타티온) 활성화 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아연은 세포 분열이나 효소의 기능을 보조하는 작용이나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타민 A를 몸 안에 머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과 함께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는 것으로 생각되며 굴에는 아연 이외에도 면역력과 관련된 비타민류·면역세포의 주원료인 단백질(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의 기능도 활성산소(산화)에 의한 면역력 저하 억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이나 감기 예방으로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남성 기능의 유지·강장하게

굴에는 100g당 13.2mg으로 매우 많은 아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연은 '섹 - 스 미네랄'이라고도 불리는 것처럼 성 기능의 유지나 향상에도 관련된 존재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과 관련되거나 정 - 자 생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자 합성에도 아연은 관여하고 있으며 사 - 정수가 늘어날수록 아연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 부족은 정 - 력 감퇴나 정 - 자량 감소·발 - 기 - 부 - 전·전 - 립 - 선 장애 등, 남성 기능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것이 실험에 의해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양의 아연 섭취는 남성의 정 - 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적절한 아연 섭취는 정 - 액 농도가 높아지고 정자의 운동률 향상 등으로도 이어져 수정 확률을 높인다는 설도 있습니다. 남성용 임활 보충제에서도 굴 추출물과 아연이 배합되어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더불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을 증대시켜 남성다운 체형을 만들거나 의욕이나 투쟁 본능을 높이는 등의 작용도 있습니다. 성 - 기 - 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의미에서도 강정,강장에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서포트·임신중 영양보충에

아연은 남성호르몬 이외에도 다양한 호르몬 생성을 보조하고 있는 미네랄로 여성의 건강 유지에도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적절한 아연 섭취는 난포자극호르몬(에스트로겐)·황체형성호르몬(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부족함을 개선하면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등 월경 트러블 예방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월경 주기가 안정됨으로써 임신하기 쉬운 몸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고 아연의 항산화 작용은 난자의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임신 활동용으로도 아연은 중요한 영양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연은 세포 분열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도 관여하게 됩니다.생굴의 경우 식중독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피해야 하지만, 제대로 익힌 굴이라면 임신 중 영양 공급원으로도 적합합니다. 다만 과식은 좋지 않으니 하루 2~3개 정도로 해줍시다.

생활습관병 예방도 지원

아연은 인슐린의 생성·분비와도 관계가 있어 부족하면 고혈당이나 당뇨병 악화의 원인이 됩니다. 또 타우린에도 췌장 기능을 높임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연구보고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연과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당질량이 적은 굴도 당뇨병 예방이나 요양식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담즙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연은 S - O - D효소의 생성을 돕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근경색·뇌경색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00g당 184.5mg으로 푸린체가 많기 때문에 통풍·요산 수치가 높은 분은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짜증 불면 완화

굴은 100g당 88mg의 칼슘, 74mg의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킴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칼슘을 세포에 흡수하려면 마그네슘도 필요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상적인 비율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2:1 정도의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굴의 경우 칼슘이 다소 많아집니다만, 칼슘 부족의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균형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굴 당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당류 글리코겐도 필요에 따라 포도당으로 분해됨으로써 뇌의 영양원으로 작용합니다. 결과적으로 뇌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뇌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짜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등의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메티오닌과 이소로이신 등 아미노산, 비타민 B12, 아연도 굴에는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굴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 등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신경전달을 돕고 짜증 등 정서 불안정과 불면증 완화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피부미용 서포터로서도

아연은 세포분열을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턴오버)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굴에는 아연 외에도 철분·비타민 B12 등 조혈과 관련된 영양소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비타민 E 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승하여 피부 대사 향상과 칙칙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연은 비타민C와 함께 콜라겐 생성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굴에는 아연 이외에 천연보습성분(NMF)이나 콜라겐의 근원이 되는 글리신 등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승하여 건성 피부와 각질화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진대사 향상 효과와 함께 주름, 처짐 등 피부 노화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는머리·약한 모발 예방에

굴 하면 강정, 강장 외에 "얇은 머리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인상을 받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굴이 박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첫째로 아연 함유량이 높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발은 단백질(케라스틴)을 아연이 변환함으로써 만들어지며 아연은 대사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발이 다시 자라는 것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손상된 모발의 복구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연 부족의 신호로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나 흰머리가 증가하는 것을 들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아연을 부족함 없이 보충하는 것은 모발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굴에는 아연 외에도 머리카락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으며 모발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6·모발 건강 유지에 필요한 비오틴 등 비타민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류는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식재료와 조합하도록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시기능 보호 및 회복에도 기대

타우린은 눈 망막에도 이용되는 성분으로 망막의 광수용체(빛을 완치하여 뇌로 전달하는 세포)에 존재하며 망막을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우린 보급은 눈의 부담 경감·피로 회복 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되며, 눈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각막의 수리를 돕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안약 등 외부로부터의 케어에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굴은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눈의 피로 회복과 시기능 개선 등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목적별 굴추천음식

  • 굴+레몬·부추·톳·쑥갓
    ⇒ 빈혈 예방에
  • 굴+고추·가리비·재첩
    ⇒ 강정·강장하게
  • 굴+닭고기·계란·콩나물·식초
    ⇒혈행촉진, 체력증강에
  • 굴+토마토·인삼·청경채
    ⇒ 감기·생활 습관병 예방에

굴 고르는법·먹는법·주의점

아연이나 철분은 그대로는 체내 흡수율이 낮은 것이 어려운 점이지만 구연산이나 비타민B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타우린의 손실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사용한 조미료와 조합하도록 해서 먹으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껍질이 달린 굴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껍질에 둥글고 두꺼운 굴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가늘고 긴 타입보다 고롱한 형상으로, 비슷한 크기라면 무거운 쪽을 선택하면 몸이 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바깥쪽에 상처가 적고, 껍질이 굳게 닫혀 있는 것·만지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이 신선도의 좋은 증거입니다.

또한 신선한 것일수록 맛있기 때문에 팩에 포장되어 있는 살코기를 구입하는 경우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합시다. 굴의 살색은 신선도와 함께 희끗희끗해지므로 몸 전체가 누런 색을 띠는 것이 신선합니다. 조개기둥에 투명하고 탱탱한 탄력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굴의 주의점

굴은 100g당 13.2mg으로 매우 많은 아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연으로 인한 다양한 건강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과다 섭취하면 급성 아연 중독이라고 불리는 위장 장애나 다른 미네랄의 흡수가 저해됨으로써 빈혈·어지럼증·신경 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은 여성 7mg, 남성 9mg, 상한량은 30mg이므로 보충제와의 병용이나 굴 과식에 주의합시다.

생굴로 인한 식중독에 대해서

유통되는 굴은 "생식용"과 "가열용"으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구분은 식중독을 최대한 회피할 수 있도록 정해진 기준·규정에 의한 것이므로 생식용이 신선도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굴의 독(바이러스)은 내장에 축적되어 씻어내지 못하므로 생으로 드시는 경우 반드시 "생식용"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굴로 인한 중독의 대부분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굴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이유는 생으로 먹거나 반생으로 먹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굴의 중심 온도가 85℃ 이상인 상태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고 다른 세균은 보통 이 온도 이하로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는 사람들은 적절히 가열하고 요리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것입니다.

가열식 사용과 날음식 사용의 구분은 어획해역 및 살균 등의 조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열용으로 파는 것은 떨어진다… 오해하기 쉽지만 생식처럼 살균하지 않기 때문에 살이 두툼하고 영양가가 높은 등의 장점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가열용 가격이 조금 더 합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열해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열용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