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효능 영양성분 주의점 고르는법.

2023년 06월 08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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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효능 영양성분 주의점 고르는법.

오징어 효능

오징어는 회부터 조림, 튀김, 젓갈까지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오징어는 국민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으며, 맛있을 뿐만 아니라 저지방, 저당류로 단백질 보충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효능이 기대됩니다. 그런 오징어 효능과 역사 영양효과, 종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징어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오징어. 양식에서도 오징어를 사용한 레시피는 많고 지중해 연안국에서도 오징어를 사용한 요리는 먹을 수 있습니다. 파스타나 오징어 먹물 빠에야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볼 때 문어보다는 기피감이 적은 식재료처럼 느끼기 쉽지만 문어를 먹지 않는 나라의 대부분은 오징어도 불길한 생물이라는 인상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현대에는 음식의 세계화 등의 영향도 있고 영어로 "fried calamari"라고 불리는 오징어 프라이(이카링) 등은 세계적으로 널리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징어'는 연체동물문 도족강 초형아강 십완상목에 포함된 생물의 총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분류명도 그렇고 오징어와 문어의 차이점으로 "낙지는 8발, 오징어는 10발"이라고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오징어도 다리는 8개. 다른 두 가닥은 '촉완'이라고 불리는 사냥감을 잡을 때 몸속에서 뻗는 팔 같은 거라고 합니다. 또한 연체동물문은 조개류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오징어는 물고기보다 조개나 달팽이에 가까운 생물이라고 소개되기도 합니다.

오징어라고 불리는 생물=십완형 상목에 포함된 생물은 세계에 약 500종으로, 숫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외모나 크기도 다양하지만, 다만 우리가 식용으로 하고 있는 종류는 그 중 극히 일부입니다.

오징어(오적)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오징어류는 저지질·저당질로 100g당 칼로리도 88kcal로 낮은 편입니다. 단백질이 눈에 띄게 많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징어 단백질은 흡수하기 쉽다고도 알려져 있어 무게 비율이나 칼로리 등의 면에서 봐도 고단백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에 대해서는 함유에 편차가 있습니다만, 비타민 E나 비타민 B군·미네랄에서는 마그네슘이나 세렌 등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징어의 효능, 그 근거 및 이유는?

간 서포트나 숙취 대책에

오징어의 대표 성분으로 '타우린'을 들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비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담즙산 분비 촉진·간세포 재생 촉진 등의 작용이 보고된 성분입니다. 레트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타우린에 지방간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작용이 나타난 것도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간기능 향상이나 지방간·간질환 예방 등 간 전체의 건강유지에 대해서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음·저녁 반주 습관이 있는 등 간 부담이 걱정되는 분은 오징어를 안주로 하면 좋다는 설이 불거진 것입니다.

더불어 타우린에는 알코올 분해 도중에 발생하며 독성 강도 때문에 숙취의 주원인이라고도 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는 기능도 있습니다. 오징어에는 알코올 탈수소 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 효소의 기능을 돕는 나이아신, 알코올 탈수 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할 때 필요한 아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오취나 숙취 예방·경감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력향상 및 피로회복 지원에

오징어는 3대 영양소 중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아미노산 점수도 100으로 알려져 있는 식재료입니다. 이 아미노산 속에는 근육 증강과 피로 경감에 효과가 있는 BCAA(바린, 로이신, 이소로이신)와 구연산 회로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물질 분해를 도와주는 아스파라긴산 등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의 작용으로 운동에 의한 근육량 향상을 서포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피로 내성을 높이는 것으로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근육통 예방 등에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도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요소회로(오르니틴 사이클)와 관련된 성분으로 암모니아의 분해를 높여 피로회복을 촉진한다고 생각됩니다. 감칠맛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타민산도 간 이외의 부분에서 암모니아와 결합해 무독화되는 성질이 있어 흐릿함과 집중력 저하 등 뇌에 기인하는 피로감 경감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징어는 살이 단단하기 때문에 소화에 적합하지 않고 위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인상을 받기도 하지만 소화율로는 가자미 등 어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평소에 잘 씹지 않고 삼키는 분들도 오징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씹는 횟수가 늘어나고 침·침 속 소화효소(아밀라아제) 분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탄수화물(전분)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도

과거 '오징어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는 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경구 섭취분과 체내 생산분에서 일정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극단적으로 과식하지 않으면 큰 걱정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등푸른 생선과 비교하면 미량이긴 하지만 오징어에도 DHA나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저하, 혈액 보송보송 효과가 기대되고 있죠.또 오징어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가 100g당 2.1mg, 항산화에 필요한 효소(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아제)의 구성물질인 셀렌이 42μg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타우린이나 오메가3계 지방산 보급과 함께 적당량 섭취하면 오징어는 혈관 막힘·고혈압·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동반으로

오징어는 저지질, 저당질, 고단백 식재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단백질, 아미노산 보급원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과 조합하여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인 근력 향상, 지방 연소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근육량이 증가하고 대사가 높아짐으로써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만들기로도 연결됩니다. 나이아신과 비타민E 등 혈류를 촉진하는 비타민류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울러 기초 대사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지방 대사·근육 증강을 촉진시키는 등의 기능 외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의 글루탐산도 쥐에 의한 실험에서는 지방 축적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맛'을 느끼게 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이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징어 자체도 씹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잘 씹어 먹어야 포만 중추를 자극하고 과식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로 대책 및 시기능 지원에

타우린은 눈 망막에도 사용되는 성분으로 망막의 광수용체(빛을 완치하여 뇌로 전달하는 세포)에 존재하며 망막을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우린은 눈의 부담 경감·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눈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각막의 복구를 돕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안약 등 외부로부터의 케어에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한 오징어나 굴 등의 식품은 눈의 피로회복이나 시력기능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또 오징어 같은 경우에는 혈액순환 촉진이나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노안, 피로를 예방해 주는 비타민E, 시신경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작용이 있는 비타민B12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딧불이 등 소형 오징어가 아닌 경우 비타민A(레티놀) 함유가 낮기 때문에 베타-카로텐을 포함한 녹황색 채소 등과 조합해 먹으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유지에도

오징어에는 비타민E와 셀레늄 등 항산화를 도와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도 항산화 작용을 통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오징어는 단백질, 아미노산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고 특히 껍질에는 콜라겐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미노산 속에는 천연보습성분(NMF)과 콜라겐의 근원이 되는 글리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작용이 기대되는 아스파라긴산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타민E에는 말초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류를 촉진시켜 주는 작용이 있고, 마찬가지로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기대되는 나이아신도 오징어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부의 칙칙함 완화와 신진 대사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에는 비타민C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C를 포함한 식재료와 함께 먹으면 더욱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에 효과적입니다.

목적별 오징어추천음식

  • 오징어+마늘·감자·표고버섯
    ⇒ 피로 회복에
  • 오징어+재첩·브로콜리·대구
    ⇒ 스태미나 강화에
  • 오징어+피망·오이·대합
    ⇒ 비만 예방에
  • 오징어+다시마·콜리플라워·토마토
    ⇒ 혈액순환 촉진에

오징어 고르는법, 먹는법, 주의점

오징어의 얇은 껍질에는 체축에 대해 세로로 늘어선 콜라겐 섬유가 달려 있어 가열하면 이것이 수축하면서 몸이 움츠러듭니다. 모양 구이를 할 경우는 이 섬유를 자르듯이, 옆 혹은 비스듬한 방향으로 칼집을 내거나 꼬챙이를 치면 줄어들기 어려워집니다. 다만 가로 방향으로는 근섬유가 달려 있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사용하는 경우는 다방향으로 칼집을 넣어두면 먹기 편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면 딱딱해지기 쉬우므로 너무 익히고 굽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맛있는 오징어 고르는법

오징어는 헤엄칠 때 투명하고 낚아 올리면 팥빛이 도는 검은색이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①검은색이 옅어지고(적갈색) 흰색이 섞인다 →②투명감 없는 흰색 →③적갈색 반점이 생기고 냄새가 난다, 라는 순으로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슈퍼 등 매장에서 구입하는 경우는 ①과 ② 사이 정도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는 검은 빛이 나고 윤기·투명감이 있는 것을 선택합시다. 조금 눌러서 색이 변하면 신선하다고 합니다. 상품이라면 손가락으로 누를 수도 없기 때문에 눈이 맑은 검은색으로 조금 튀어나왔는지도 확인해 봅시다.

오징어의 주의점

문어와 오징어 등 연체동물은 알레르기가 중증화되기 쉬운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단백질의 일종인 '트로포미오신'이라는 성분이나 감칠맛 성분 중 하나이기도 한 '트리메틸아민옥사이드'가 주원인으로 여겨지며 가열하거나 식초를 첨가해도 크게 경감되지 않습니다. 가려움증이나 목 홍합감 등을 느낀 경우는 물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인 분이나 몸이 약해져 있는 경우도 섭취를 삼가도록 하면 무난할 것입니다.

오징어 잡학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길쭉한 형상의 상기 오징어류와는 달리 둥글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두껍고 회나 초밥 등의 생식용·조림이나 볶음 등의 가열용 양쪽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먹통이 크기 때문에 오징어 먹물도 많이 사용됩니다. 100g당 칼로리는 66kcal로 낮고 수분량이 많은 만큼 단백질·아미노산·지질은 낮습니다.

건오징어

오징어 오징어, 건어물. 원료로 사용하는 오징어의 종류와 가공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100g당 334kcal입니다. 물이 없기 때문에 단백질의 비율이 약 70%로 매우 높고 그에 따라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양원으로서는 탁월한 존재이지만, 열량이 높고 염분 과다가 될 수 있으므로 과식에 주의합시다.

씹는 오징어는 포만중추를 자극하고 잘 씹어서 식욕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 전에 오징어와 물을 섭취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씹는 것은 안면 근육을 움직여 처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씹으면 근육이 너무 발달하기 때문에 생각했던 작은 얼굴 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리듬으로 잘 씹어 먹으면 졸음이 깬다·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덧붙여서 오징어 표면에 떠있는 하얀 가루도 베타인, 타우린, 아스파라긴산 이외의 아미노산 혼합물로 몸에 나쁜것은 아닙니다. 이상 오징어 효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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