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여행을 위한 관광정보 섬 지도 가는 방법.

2023년 02월 03일 by One In Month

    목차 (Content)

모리셔스 여행을 위한 관광정보 섬 지도 가는 방법.

모리셔스 국기

세계에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천국이 이 섬을 본뜬다', '인도양의 여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모리셔스 공화국입니다.

관광지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섬나라이며 지리적 위치로 인해 아프리카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역사적 이유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지도상의 장소, 가는 방법과 같은 관광 정보 및 기타 작은 잔 지식을 포함하여 그러한 모리셔스에 대한 기본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리셔스 공화국이란?

모리셔스 또는 정식 명칭을 모리셔스 공화국은 서인도양에 떠 있는 마다가스카르에서 900㎞ 정도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분류상으로는 아프리카에 속하는 국가가 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약 2000km 동쪽으로 떨어져 마스카렌 제도에 위치한 군도 국가입니다.

주도인 모리셔스 섬(면적:1864.8㎢), 거기서 동쪽으로 560km 정도 되는 곳에 있는 로드리게스 섬(면적:104㎢), 아가레가 제도나 세인트 브랜든 암초 외에 무수한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라 전체의 국토를 합한 총면적은 약 2040㎢입니다.

거기에 130여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주도인 모리셔스 섬에 위치한 수도 포트루이스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또한 그 입지에서 해안 도시로서의 기능도 가집니다.

지도로 보는 모리셔스 공화국

모리셔스 공화국의 위치 관계에 대해 지도를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00km 떨어진 모리셔스 섬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는 대한민국 국토의 약 5.8배 면적을 가진 거대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가로놓입니다.

한편 모리셔스 섬에서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비슷한 크기의 섬이 하나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은 레유니언 섬에서 모리셔스가 아니라 프랑스령입니다.

또 좀 더 확대된 지도를 살펴봅시다.

이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동쪽으로 떨어진 곳에 작은 섬이 떠 있는데, 이것이 모리셔스 공화국에서 두 번째로 큰 로드리게스 섬이고 모리셔스 섬으로부터의 거리로 보면 레유니언 섬보다 5배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워낙 면적이 작아서 위에 지도로는 알기 어렵지만 주섬인 모리셔스 섬 주변, 특히 북쪽에는 여러 개의 더 작은 섬들이 떠 있습니다.

모리셔스 사람들

모리셔스의 자연의 아름다움도 물론 모리셔스 사람들이 이 나라를 더욱 흥미로운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모리셔스 국적을 가진 사람들은 인종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데다 모리셔스에는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없고 그들의 뿌리는 다른 지역에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모리셔스인이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인구의 약 2/3을 차지하여 가장 큰 그룹이 되는 것은 인도계(인교)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조상은 19세기 노예제도 폐지 후 계약노동자로 이 땅에 온 대략 5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큰 그룹은 아프리카계와 백인계 혼혈인 크레올로 그 인구 비율은 27%입니다.

크레올들의 조상들은 자발적으로 온 이민이라고 하기 어렵고 설탕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아프리카나 마다가스카르에서 데려온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모리셔스 인구의 약 3%는 중국인 상인입니다.

게다가 1715년부터 약 1세기 동안 영국에 점령될 때까지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적도 있고, 프랑스계 사람들도 2% 있습니다.

모리셔스 언어

모리셔스에는 정식으로 정해진 공용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와 영국의 점령지였던 역사를 가지면서 프랑스어와 영어가 사실상 공용어가 되었습니다.

다만 대다수 모리셔스인들은 프랑스어를 기반으로 발달한 모리셔스 크레올어를 모국어로 자라기도 하며 일상 대화에서는 모리셔스 크레올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리셔스 종교

모리셔스 인구의 다수파를 차지하는 것은 인도에서 온 인교들이기 때문에, 동국의 최대자 종교는 대략 절반의 사람이 믿는 힌두교입니다.

이로써 모리셔스는 힌두교도가 다수를 차지하는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열강의 식민지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가 동국의 약 1/3의 사람들에게 신앙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이슬람교나 다른 종교도 존재합니다.

모리셔스 섬에 대해서

모리셔스를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주된 목적지는 모리셔스 섬일 것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천국은 이 섬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거나 '인도양의 귀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을 지니고 있으며, 모리셔스 공화국으로 이미지화되는 곳은 대개 이 모리셔스 섬입니다.

활기찬 수도 포트루이스에 더해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라하마와 투명하고 투명한 얕은 여울로 잘 알려져 해안선 부근 해변의 거리는 150㎞가 넘습니다.

한편 모리셔스 섬은 화산섬이지만 해변에서 떨어진 곳이라도 비교적 평평하고 완만하게 경사진 비옥한 땅을 자랑합니다.

그곳에서는 널리 사탕수수가 재배되며, 고쿠탄이나 유칼립투스 나무 등의 삼림도 있습니다.

다만 내륙으로 갈수록 산들이 불규칙하게 이어져 해발고도 대략 300m에서 800m까지 변화하며, 섬 남서쪽에 있는 '비통 드 라 푸티트 리비에르 누아르'라는 이 나라의 최고봉은 해발고도 828m에 달합니다.

또한 모리셔스 섬에는 장엄한 연못과 폭포가 무수히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기에 더해 모리셔스 주변의 바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등 매우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모리셔스 섬은 거의 전주 산호초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모리셔스 관광

모르셔스 레위니옹

모리셔스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해변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내륙에는 고원이 펼쳐져 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리조트와 워터 스포츠는 모리셔스 관광에 있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모리셔스는 또한 세계 클래스의 골프장이 있거나 모리셔스 경마 '샹드마르스 경마' 개최지가 있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매력적인 모리셔스를 탐색하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장소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 레위니옹 섬으로 가는 보트 투어
    수많은 모리셔스 액티비티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추천하는 수상 어드벤처입니다.
  • 타마린 폭포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섬 남서쪽에 있는 타마린 폭포를 방문하여 그 장엄한 폭포를 바라보는 체험을 꼭 추천합니다.
  • 블랙 리버 협곡 국립공원
    모리셔스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블랙리버 계곡에서는 희귀식물과 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 팜플레무스 왕립식물원
    매우 아름다운 열대 식물의 조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샤마렐 세븐 칼라드 어스
    섬 남서쪽 7가지 색으로 물든 모래언덕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트루 오 비슈 비치
    모리셔스 섬 북부 해안을 따라 펼쳐진 해변으로 과거에는 가장 목적지로 선정된 해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리셔스의 진수를 추구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두운 노예 시대에 태어난 세가의 음악과 춤과 다른 나라와 문화의 영향을 받은 모리셔스 요리도 추천합니다.

레위니옹 섬

참고로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모리셔스는 지금은 멸종되어 버린 날지 못하는 새 도도의 기록이 남는 유일한 땅이며, 이외에도 희귀한 고유종 동식물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현재 도도의 모습은 국가 문장에서 두드러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모리셔스에 존재하는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치모리셔스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 2개 있으니 이 두 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이 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르 몬 브라반트

모리셔스 남서단에 위치한 반도로 모리셔스의 문화경관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이 반도에는 해발 556m의 르몽산이 우뚝 솟아 있어 그곳에서의 전망은 어쨌든 최고라고 합니다.

한편, 이 세계유산은 과거의 불공평함을 지금까지 전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르몽산은 탈영한 노예들의 은신처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무로 덮인 산벼랑에 지켜져 노예들은 몇 년 동안 산 위에서 생활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이 노예의 은신처로서의 역사가 '자유를 추구한 노예들의 싸움의 상징'으로 인정되어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아프라바시 가트

포트루이스의 트루오 팡파론 만(Trou Fanfaron) 해안에서 육지로 올라가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프라바시 가트라고 불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조물군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노예제 폐지 후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끌려온 인도인 노동자들을 맞아들이기 위한 시설이었던 곳으로, 아프라바시 가트를 중계하며 노동자들은 각지로 보내졌습니다.

모리셔스 기후

열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계절차는 거의 없고 모리셔스는 일년 내내 기분 좋은 따뜻함입니다.

여름과 겨울의 두 계절이 존재하지만 여름의 평균 기온은 25℃ 미만이고 겨울의 평균 기온은 20℃ 이상으로 그 차이는 4℃ 정도밖에 나지 않습니다.

또한 모리셔스에는 우기도 건기도 없고 가끔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이 찾아오지만 곧 지나갑니다.

참고로 모리셔스 공화국은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와는 계절이 반대가 됩니다.

모리셔스로 가는 방법

관광지로 유명한 만큼 모리셔스에는 많은 국제적인 항공사가 환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모리셔스까지는 비행기를 이용해 가게 됩니다.

단,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경유지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모리셔스로 입국하게 됩니다.

두바이 경유, 싱가포르 경유, 암스테르담 경유, 런던 경유, 파리 경유, 이스탄불 경유
그 중 두바이 경유 환승편은 다른 선택지보다 금전적으로도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다 소요시간이 비교적 적어 가장 추천됩니다.

만약 경유지를 관광하고 싶지 않은 경우 두바이를 경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여권만 소지하고 계시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모리셔스에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 없고 90일 동안 머무를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현재)

자세한건 우리나라 외교부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비자 정보

 

현지 통화는 모리셔슬피(MUR).

국내에서는 MUR로 환전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유로나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MUR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공항을 비롯한 ATM이 여러 곳에 설치돼 있어 신용카드가 있으면 현금을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수수료를 생각하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신용 카드 지불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해외에서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은 사전에 카드사에 확인해 둡시다.

덧붙여서 가끔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의 시설에서 외국 통화로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예외적으로, 보통 모리셔스 루피로 지불해야 합니다.

모리셔스가 공화국에 대해 간직하고 싶은 잔 지식

모리셔스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관광 정보까지 살펴봤는데요, 마지막으로 몇 가지 작은 잔 지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민족들이 정착해 온 곳

현재 모리셔스에는 다른 민족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것은 모리셔스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빠르면 10세기에 모리셔스는 아랍인이나 말레이인 선원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16세기에 처음 포르투갈인에 의해 조사되었고, 그 후 네덜란드인, 프랑스인, 영국인이 각각 17세기, 18세기, 19세기에 정착했습니다.

1968년 독립을 쟁취한 이후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국제 정세적으로 내전이나 이웃 국가들과의 긴장이 없는 몇 안 되는 나라

현재(2019년 2월) 모리셔스는 그 지정학적인 이유로 그리고 안정적인 국내 상황에서

  • 현재 진행 중인 국제 분쟁 또는 국내 분쟁에 관여하지 않음
  • 이웃 나라와의 긴장이 없다

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나라입니다.

역시 천국같은 모리셔스 섬이 있을뿐입니다.

참고로 이 사실을 국제정세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왜 모리셔스가 상비군을 갖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일정한 답변이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알아둬야 할 모리셔스 잔 지식

그 밖에도 모리셔스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잔 지식을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바닷속에 있는 환상의 폭포)

  • 모리셔스 섬은 800만 년 전 처음으로 해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모리셔스는 사람의 이름을 딴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 17세기에 네덜란드의 마우리츠 반 나사우 왕자의 이름을 따서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명명되었다.
  •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 바다속에는 '환상의 폭포'가 있습니다.
  • 하늘에서 보면 모리셔스 섬의 남서부에는 마치 바다 속으로 빠져드는 것처럼 보이는 환상의 폭포가 있다(반도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둘로 갈라진 협곡처럼 보인다). - 이는 실제 폭포가 아니라 퇴적물(실트)과 모래의 흐름, 그리고 빛이 닿는 정도에 따라 보이는 현상이다.
  • "천국은 이 섬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이 한 것 같습니다.
  • 그는 모리셔스에 대해 "하나님은 모리셔스를 처음 창조하셨고 모리셔스를 본떠 천국을 만드셨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까지 모리셔스 여행을 위한 지도, 가는 법, 잔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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