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법 등.

2023년 04월 18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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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법 등.

가지 효능

굽거나, 삶은, 절임, 튀김… 어떤 사용법도 맛있게 먹을 수있는 가지. 취향 자체는 호불호가 적고 오일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요리에 좋은 성분입니다. 소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에는 나스닌과 같은 폴리 페놀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항 -예약 및 치매를 예방하는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지란?

가지는 국내에서도 오래전부터 먹어온 채소 중 하나입니다. 조림·무침 등 소박하고 따끈따끈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절임이나 튀김 등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맛 자체는 담백하고 결이 없고 스펀지 모양의 과육이 맛을 흡수해 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카레·마파나스·토마토와 조합해 파스타나 라따뚜이까지로, 음식 취향에 관계없이 가정에서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채소가 아닐까요.

그런 가지의 학명은 Solanum melongena로, 식물로는 가지과 가지속으로 분류되는 토마토나 감자의 부류입니다. 하지만 원산은 아메리카 대륙이 아니라 인도 동부의 동가츠 산맥 주변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보면 1000종 이상으로 가지에는 많은 품종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 입에 '가지'라고 해도 그 크기·형상·색상 등은 다양합니다. 가지라고 해서 가장 먼저 상상하는 비주얼에 지역성이나 국격이 나온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지 하면 진한 보라색을 띤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가지의 색깔도 다양합니다. 영어로 가지를 'Eggplant(에그플랜트)'라고 하는 것은 달걀 모양의 과실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유럽에 처음 전해진 가지가 흰색이었기 때문에 '달걀 같은 색'도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지의 대부분이 흑보라색인 것은 드물다고 합니다.

가지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가지는 대부분 수분으로 100g당 22kcal로 저칼로리. 오이 등과 마찬가지로 영양가 낮은 음식으로 여겨져 왔지만 함유량이 많지는 않지만 비타민B군, 비타민C, 칼륨, 철, 칼슘, 식이섬유를 폭넓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나스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에 의한 항산화 작용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지 효능, 그 근거·이유는?

가지

더위 예방에

예로부터 가지에는 몸을 식히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내의 여분의 열을 취하여 뙤약볕을 진정시킴으로써 더위와 땡볕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섭취되어 왔습니다. 또, 냉증이 있거나 임신 중인 분은 과식주의라고 현대에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적으로 봐도 가지는 약 93%가 수분이고 100g당 220mg으로 칼륨이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아찌 등 차가운 상태에서 먹으면 찬물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몸을 서늘하게 해주고 칼륨은 이뇨작용에 의해 몸의 열을 수분과 함께 방출시키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지에 들어 있는 콜린이라는 수용성 비타민 유사 물질(인지질 구성 물질)도 위액 분비 촉진 등을 통해 식욕부진 해소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 보급을 지원하는 것으로도 더위의 회복을 돕는 작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항산화·치매 예방에

가지의 영양성분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성분으로 가지색의 근원이 되고 있는 안토시아닌계 폴리페놀의 일종 '나스닌'이나 클로로겐산 등의 폴리페놀류가 있습니다. 이런 폴리페놀류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일어나는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일어나는 산화는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항산화 물질의 보급원으로서 안티에이징(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가지에 포함되어 있는 콜린은 체내에서 아세틸콜린이나 레시틴의 원료로 이용됩니다. 레시틴은 유화작용에 의해서 혈관 막힘을 예방하고 개선함으로써 혈류를 정돈하는 작용이 있고 아세틸콜린에도 혈관 확장 작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아세틸콜린은 신경전달물질로 부족하면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설도 있고 가지는 항산화·혈류개선·신경전달물질 활성화를 도와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뇌 기능의 건강을 지키는 brain food 중 하나로 가지를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가지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중 지질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나스닌에는 콜레스테롤 저감 작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고 있고, 레시틴은 간이나 혈관 등에 지방이 침착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지에는 나트륨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혈압 상승을 억제해 주는 칼륨이 포함되어 있고, 콜린에서 생성되는 아세틸콜린도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상승함으로써 가지는 고혈압·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 예방을 도와주는 채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클로로겐산에서 분해되는 카페산은 간암이나 간경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고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설도 있습니다.

변비·부종 대책에

가지 식이섬유는 100g당 2.2g으로 채소류 중에서 보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지 자체에 수분량이 많기 때문에 특히 변이 딱딱해져 버리는 타입의 분들은 식사에 도입함으로써 수분 보충도 겸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소나 견과류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악화되는 것 같은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마찬가지로 눈에 띄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칼륨도 100g당 220mg으로 오이나 피망보다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 번에 대량으로 보급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족하기 쉬운 만큼 보충한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및 혈액 순환 지원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다이어트 사호토로

가지에 포함된 콜린은 소화 효소와 대사 효소의 보조 효소로 작용함으로써 당질·지질 대사를 지원하는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콜린에서 생성되는 레시틴에는 간이나 혈관벽에 부착된 지질을 유화시킴으로써 배출을 높이는 작용이 있고, 레시틴·아세틸콜린 모두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대사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100g당 22kcal로 저칼로리입니다. 변비와 부종의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저칼로리이므로 식사의 부피 증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양가적으로는 평가되지 않지만 소량씩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편중되기 쉬운 영양 공급에는 사용하기 좋은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을 빨기 쉬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조리용 기름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피부미용 유지, 눈 피로에도

가지 껍질의 보랏빛 근원인 폴리페놀 '나스닌'의 항산화 작용은 강력해서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강하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높은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산화 =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름철 자외선이 신경 쓰이는 피부에 안쪽 안티에이징 기미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 나스닌은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분류되기 때문에 피로도 개선과 시력 회복 등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눈의 노화가 걱정되는 분들에게도 적합할 것입니다.

목적별 가지 추천 음식

  • 가지+당근·시금치·호박
    ⇒살을 가꾸는데
  • 가지+새우 · 토마토 · 바지락 · 재첩
    ⇒ 비만 예방에
  • 가지+콩류(비지, 유부)
    ⇒ 스태미나 증강에
  • 가지+피망 브로콜리 당근
    ⇒ 안티에이징에

가지 고르는법, 먹는법, 주의점

나스닌 등의 폴리페놀은 껍질 부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요리하여 먹도록 합니다. 자른 후에는 폴리페놀의 산화로 검게 변색되어 버리기 때문에 물에 담그지만 클로로겐산은 떫은 맛이 많기 때문에 물에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절임 등으로 하는 경우는 철못이나 구운 키미요반 등을 넣으면 나스닌의 감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학적인 사고방식에서는 가지는 몸을 식히는 재료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생강, 파, 고추 등 냉증을 완화하는 재료를 맞춘다든지 기름에 볶는다든지 해서 먹도록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가지 고르는법 및 보존법

가지를 선택할 때 과피의 색은 어두운 보라색이며 빛나고 탄력성의 선택입니다. 꼭지의 외피는 신선하고 꽃받침은 단단하고 가시가 날카 롭고 뾰족하며 신선함의 증거입니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몸은 스마트 모양보다 머리쪽까지 굵은 "통큰" 모양이 더 맛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표면에 주름이 있는 것이나 가벼운것은 피하고, 비슷한 크기라면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가지는 건조가 약하고 저온 장애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냉장고는 보관에 적합하지 않으며 봉투에 넣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공간이 없다면 랩으로 싸서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 수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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