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능 고르는법 보관법 주의점.

2023년 06월 06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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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능 고르는법 보관법 주의점.

대구 효능

담백한 맛의 대구와 겨울철 맛있는 '대구지리' 전골 등 한국에서는 친숙한 생선 중 하나입니다. 어묵 등 어묵의 재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담백한 맛처럼 대구도 지방이나 당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저칼로리 식재료입니다. 아래에서는 그런 대구 효능과 보관법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구는?

한국에서는 "국물"에 사용되는 이미지가 강한 대구이지만, 실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생선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구는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식용어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종류는 다르지만 북대서양에 가까운 북반구 국가들의 식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국 명물 피쉬앤칩스의 "생선튀김"으로도 대구가 많이 쓰이고 있으며, 소테나 무니엘 등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북유럽·남유럽과 그 식민지 지배에 있던 나라에서는 말린 대구도 대중적인 식재료입니다. 참고로 이 건대구(바카라오/바카라)는 기독교 수난주(성주간)를 위한 전통음식으로도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외 산지에서는 갓 잡은 신선한 대구를 생선회로 먹기도 합니다.

대구는 살 부분뿐만 아니라 대구나 흰자도 귀하게 여겨집니다.대구 위백을 절인 한식 '장자'도 알려져 있고, 규슈에서는 '대구위'라고 불리는 아가미와 내장 건어물이 향토 요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대구 간에서는 간유를 섭취할 수 있는데, 이 간유는 양질의 지질이라고 여겨져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코드 리버 오일(Cod Liver Oil)'로 보충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구'인데 대구라는 것은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의 총칭입니다. 북반구의 차가운 바다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나라에 따라 대구라고 해도 잡아먹는 물고기의 종류가 다릅니다. 학명은 Gadus macrocephalus으로 분포지는 북태평양으로 한국 전 연안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은대구"라고 불리는 물고기도 있습니다만, 이 물고기는 은대구과 은대구속에 속해 있기 때문에 분류상으로는 대구와 전혀 다른 물고기가 됩니다.

대구의 역사

대구에 얽힌 일화로 바이킹의 일부가 대구를 찾아 항해하여 9~10세기경 아이슬란드 그린란드에서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에서는 현재까지 찬바람을 쐬어 만든 대구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근해는 '세계 3대 대구 어장'으로 불리며 1000년 가까이 대구를 잡기 위해 각국에서 어선들이 찾는 지역이기도 했고 수산자원이 경제 기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유럽 각지의 대형 트롤선이 유입되면서 수산자원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이에 따라 1958년 아이슬란드가 자국 영해를 선언하면서 아이슬란드와 영국 간에 벌어진 'Cod Wars(타라 전쟁)'로 불리는 어업권 분쟁이 발발합니다. 이 대구전쟁은 1976년 유럽경제공동체(EEC)가 유럽 전역에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설정하고 아이슬란드 200해리 내에서 영국 어선의 조업·어획량이 정해지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이 결정은 영국 어업에 타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설정됨으로써 원양어업을 하는 나라에 대한 어업규제로도 이어집니다.

대구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대구는 100g당 칼로리가 77kcal로 생선 중 가장 저칼로리인 부류에 들어갑니다. 3대 영양소에서는 단백질의 비율이 높고 지질·당질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건강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미네랄류도 물고기 전체적으로는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흰살 생선으로서는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 효능, 그 근거·이유는?

영양보충, 체력향상에

대구는 지방이 거의 없는 생선이기 때문에 소화할 때 위장에 부담이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육도 섬유단백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딱딱해지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병후 회복식이나 노인의 식사·이유식 등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가 없고, 어레인지하기 쉬워 온 가족이 먹기 좋은 재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류 전체로 보면 동그램 안에 단백질 질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대구는 대부분 수분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생선입니다. 이 때문에 근력이나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BCAA'(바린, 로이신, 이소로이신)나 아스파라긴산 등 아미노산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싶은 경우에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하는 분들의 근육과 스태미나 향상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영양원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회복 및 부종완화에

대구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BCAA는 육체피로 회복과 피로내성 향상에, 아스파라긴산은 구연산 회로를 활발화시켜 피로물질 분해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의 아르기닌도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요소회로(오르니틴 사이클)와 관련된 성분으로 암모니아 분해를 높여 피로회복 지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루탐산에도 간 이외의 부분에서 암모니아와 결합해 무독화되는 성질이 있어 멍한 느낌이나 집중력 저하 등 뇌에 기인하는 피로감 경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밖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은 소변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암모니아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그에 따른 이뇨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체액 밸런스를 유지하는 칼륨과 마그네슘을 세포에 흡수하기 쉽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대구에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승하여 부종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전해질)의 균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피로감 예방 및 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지원에

저지질·저당질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구는 다이어트 중 식사에 적합한 생선이기도 합니다. 운동과 함께 BCAA 등 아미노산을 함유한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함으로써 근육량 증가를 돕고 기초대사와 지방연소력을 높이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미노산의 하나인 글루탐산은 '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먹었다'는 만족감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로리 제한·당질 제한 등 식사를 메인으로 한 다이어트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지방 대사·근육 증강을 촉진시키는 등의 기능 외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의 글루탐산도 쥐에 의한 실험에서는 지방 축적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면역력 유지 및 감기 예방에

대구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은 튼튼한 몸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성분입니다. 콜라겐의 원료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세포를 조밀하고 단단하게 유지함으로써 바이러스 등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아르기닌 등 면역세포 활성화 작용이 보고되고 있는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는 그다지 비타민류가 많은 생선은 아니지만 비타민류를 널리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구보다는 떨어지지만 비타민D도 약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면역력 지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이나 인의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는 비타민입니다. 면역력을 조절함으로써 꽃가루 알레르기나 천식 등 알레르기 증상 경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비타민D 섭취량이 많을수록 독감 발병률이 낮다는 보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는 면역력 유지와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미노산도 비타민류에 대해서도 모두 눈에 띄게 풍부한 것은 아닙니다. 대구를 먹는다기보다는 녹황색 채소 등과 골고루 먹는 것이 감기나 독감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타입입니다. 겨울철 대구탕은 영양 공급 측면에서도 우수한 요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및 피부 건강 유지

대구의 미네랄에는 요오드와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셀레늄은 항산화에 필요한 효소(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아제)의 구성물질이기 때문에 신체가 가진 항산화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렌은 성인 여성이면 350μg, 성인 남성이면 420~460μg이 섭취 상한량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구 100g당 함유량은 31μg으로 과잉 섭취의 우려도 적은 양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급원으로 무난한 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로 이용되는 성분으로 체내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등을 도와줍니다. 피부·모발·손톱의 유지나 재생에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요오드도 과잉 섭취는 갑상선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 지적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대구라면 100g당 350μg이기 때문에 다시마나 미역 등만큼 섭취량을 신경 쓰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대구에는 콜라겐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아미노산),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작용이 기대되는 아스파라긴산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구 자체로 어떤 탁월한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단에 추가함으로써 신체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영양 섭취를 도와주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이나 폴리페놀도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녹황색 채소류 등과 함께 먹으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노화)나 동맥경화,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황태에 대해서

명태도 100g당 칼로리도 77kcal로 거의 대구와 다르지 않고, 3대 영양소 비율이나 아미노산 함량도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생 100g당 성분 함유량으로는 비타민·미네랄에 관해서도 거의 같은 양인데, 명태는 요오드 함량이 160μg으로 만다라의 약 절반이며 비타민D가 1.0mg, 비타민B12가 2.9mg으로 만다라의 배 이상입니다. 비타민 D를 보급하고 싶은 분, 갑상선 관계 등으로 요오드 섭취량을 삼가고 싶은 분에게는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목적별 대구 추천음식

  • 대구+재첩·굴·계란
    ⇒ 피로 회복, 스태미너 업에
  • 대구+죽순·동과·실곤약
    ⇒ 비만 예방에
  • 대구+쑥갓·인삼·토마토·두부
    ⇒피부관리에
  • 대구+큰잎·아몬드·우유
    ⇒ 스트레스 경감에

대구 고르는법, 먹는법, 주의점

대구는 담백하고 머릿결이 없는 생선이라고도 하는데, 독특한 생선 냄새를 느껴보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트리메틸아민옥사이드라는 맛 성분이 세균 등에 의해 부패한 생선 냄새라고도 불리는 트리메틸아민으로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상태에서 소금을 해서 수분과 함께 비린내를 빼놓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냄새가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조리하기 전에 식초에 잠수시켜도 냄새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구입 후 냉장고에 저녁까지 보관해 두는 등의 경우에도 미리 소금을 뿌려 두면 냄새 발생을 억제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대구를 고르는법·보관법

통째로 한다면 검은색, 투명한 눈동자,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 밝은 색을 가진 것을 선택합니다. 한 조각을 선택하면 몸이 투명하고 약간 분홍빛이 도는 색이 신선합니다. 새하얗게되어 투명도를 잃은 것들은 신선함을 잃은것입니다. 또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구 주의점

드물게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생식할 때 주의합시다. 이상 대구 효능 주의점 보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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