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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효능 주의점 맛있는 포도 고르는법 보관방법까지.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과일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포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재배해 온 식물로 와인의 원료로도 친숙합니다.
폴리페놀과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식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톨과 안토시아닌 등에 다양한 기능성을 가질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어 건강 이점이 높은 식재료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밑에서는 포도 효능 주의점 맛있는 포도 고르는법 보관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포도는?
씹으면 진한 과즙이 쏟아져 나오는 포도. 익은 포도는 "가을 풍물시"라고도 하는데, 수입품도 많아 연중 청과코너에서 판매되는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 과일로서뿐만 아니라 주스나 와인·과자류의 원료로서도 매우 친숙한 존재입니다.
아시아·유럽·남아프리카·남북아메리카 대륙과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세계적인 생산량으로는 와인용으로 사용되는 포도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생식용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과나 귤과 함께 메이저 과일(청과)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건포도·주스·잼 등 가공품까지 포함하면 먹을 기회가 많다는 것도 과일류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포도이지만 식물 분류상 포도라는 말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낙엽관목 전체의 총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생식용 "테이블그레이프(Table grapes)"와 주조용 "와인그레이프(wine grapes)"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와인 생산용, 생식용, 건포도 생산용과 용도에 맞는 품종 개량과 신품종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과일입니다.
재배 품종을 포함하면 세계 규모로는 10000종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포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품종은 유럽 포도(비니페라종/Vitis vinifera)·아메리카 포도(라부르스카종/Vitis labrusca)·마스커스딘 포도(로툰디포리아종/Vitisrotundifolia)의 3계통이 주를 이루며, 그 외 산포도(Vitis coignetiae)나 만슈우산 포도(아무르포도/Vitis amurensis) 등 동아시아 종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도 품종 분포는 캠벨 얼리, 거봉, 세단 순으로 편향성이 심하고 번식용 포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캠벨 얼리는 여름철 강수량에 병해가 적고 생육이 용이하여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포도 계열인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고 특유의 향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경상북도 김천, 영천, 상주의 농가를 중심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도 재배합니다.
포도는 과거 유럽에서 에너지 전환이 빨라 '밭의 우유'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재료로서 생활습관병 예방과 미용 촉진 등에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과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빨강, 검정, 초록(흰색)으로 각각 다른 맛이 있는 포도이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의 관계로 흑계, 적계 포도를 선택하는 분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과육이 생식·와인 양조에 사용되는 것 외에 포도 종자에서는 포도씨 오일(포도 종자 오일)도 추출되고 있습니다. 포도씨 오일은 항산화물질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용유로 사용되는 것 외에 화장용 캐리어오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포도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전체 중량의 약 15%를 탄수화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분량도 비교적 많기 때문에 일반 섭취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100g당 칼로리도 59kcal로 과일류 중 다소 높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A(β-카로텐)·비타민B군·비타민C 등 비타민류, 칼륨·칼심·철분 등 미네랄류를 폭넓게 함유하고는 있지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함량은 특별히 많지 않습니다.
포도의 종류에 따라 폴리페놀 함량은 다릅니다. 과피색에 대해서도 거봉 등 흑계 포도에는 안토시아닌이 많고 적색계 포도는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푸에놀의 보급·그 혜택을 기대하는 경우는 빨강 또는 검은 색의 포도를 먹는 것이 좋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포도의 효과 효능, 그 근거·이유는?
에너지 보급 피로 회복
포도에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특포도당이나 과당 등의 단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체내 에너지 전환이 빠르고 즉각적인 에너지 보급으로 혹은 피로 회복 촉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질은 뇌의 영양도 되기 때문에 뇌에 영양 공급원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과육에 포함되어 있는 펜타펩타이드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에도 뇌의 기능을 지원하는 작용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건포도(건포도)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타입의 포도라면 간편하게 집을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중이나 공부 중 휴식을 겸해 먹으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당질이 많다고 하는 포도인데 전체 중량의 83% 정도가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출해서 많은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없지만, 각각을 조금씩 보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위와 산전 산후 여성의 영양 보급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럽에서 '밭의 우유'라고 불렸다는 것도 에너지 보급에 뛰어난 식재료였던 것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노화 및 생활습관병 예방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면에서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포도이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의 보고'라고도 하듯 폴리페놀류를 풍부하게 함유한 과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포도 폴리페놀로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나 떫은 맛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타닌이 있고, 그 외 카테킨이나 프로안토시아니딘, 최근에는 높은 미용 효과가 기대되는 레스베라트롤 등도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폴리페놀류의 높은 항산화 작용으로 포도는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활성산소에 의해서 혈중지질(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서 생기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과산화지질이 혈관에 부착되면서 생기는 혈전,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칼륨 함유량은 100g당 130mg으로 과일류에서 중견 정도의 양이지만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과 아울러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안토시아닌에는 내장지방 축적 억제 효과도 보고되고 있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생활습관병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뱃살을 조절하다
포도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하나인 타닌은 수렴작용(조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장관 점막을 조이는 작용 때문에 장 염증을 억제하고 설사 개선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타닌이나 카테킨에는 장내 유해균 감소, 유익균 증식을 돕는 기능도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뱃살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도의 식이섬유량은 100g당 0.5g으로 과일류 중에서도 적은 부류이기 때문에 변비인 분들은 포도를 먹고 변비가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펙틴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생포도를 먹었을 경우는 변통 개선으로 이어질 정도로 보급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식이섬유 보급을 첫째로 생각하는 경우는 건포도를 먹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급할 수 있지만 칼로리도 높아지므로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로도·시력 저하 예방(검은색 계열)
흑계 포도에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시기능 지원이 기대되는 성분입니다.
우리 눈은 로돕신이 분해될 때 생기는 전기 신호가 뇌로 전달됨으로써 눈에 찍힌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로돕신은 분해된 후 재합성되어 다시 분해를 반복하고 있는데, 노화나 눈의 혹사로 인해 이 재합성 능력이 저하되면 눈의 피로나 침침·흐림 등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를 위한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안토시아닌 보급이 눈의 피로를 완화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예방하거나 노화에 따른 로돕신 재합성 저하로 인해 일어나는 시기능·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피로감이나 시력 저하의 원인은 안토시아닌 부족·로돕신 재합성 저하에 의한 것만이 아니므로 경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라는 것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피로나 시력 저하 예방 이외에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백내장·녹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항산화 물질로서 눈 이외의 안티에이징을 도와줄 수도 있기 때문에 셀프 케어의 하나로 도입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비만 예방에
적 혹은 흑계, 특히 흑계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실험에서 내장지방량 감소와 혈청 중 아디포넥틴 농도를 보였다는 것이 보고된 성분이기도 합니다. 아디포넥틴이라는 것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생리활성물질(아디포사이토카인)의 일종으로 혈관수복과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유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이 아디포넥틴 분비를 항진하는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의 기능을 정상화해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주목을 받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디포넥틴에는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적계포도의 과피 부분에 많이 들어 있고 레스베라트롤 역시 동물실험에서 인슐린 감수성 개선·혈당치 저하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된 성분입니다. 2016년 리투아니아의 『MEDICINA(Volume 52)』에 실린 레스베라트롤에 관한 리뷰에서도 레스베라트롤에게는 많은 연구를 통해 심혈관 보호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혈당 저하 작용이나 갈색 지방 조직의 적응 열 발생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작용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만, 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어 안티메타보 성분으로서 다이어트 서포트 계열의 서브리먼트 등에도 배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모두 연구 단계에서 혈당 효과나 지방 연소 효과를 인정받는 성분은 아니지만 포도는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GI 수치가 43~53으로 혈당 지수는 낮은 음식이라는 점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낵 과자 등보다는 저칼로리·저GI로 비타민이나 항산화 물질을 보급할 수 있는 "간식"으로도 포도는 우수한 식재료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질이 많고 칼로리도 극단적으로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합시다.
알레르기 경감에도 기대(빨간색 계열)
적포도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톨은 in vitro의 연구에서는 항산화 특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 2003년의 「Free Radical Research」에는 글루타티온 레벨의 증가가 나타난 것도 발표되어 있어,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높이는 작용도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 부위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증상 악화를 막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으며, 레스베라톨은 항염증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에도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 물질인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는 점, 타닌에게도 항염증 작용과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포도를 먹는 것이 알레르기 예방과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물론 항염증·항알레르기 작용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는 단계이지만 항산화 물자의 보급 측면에서도 건강 이점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처럼 극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지만, 기호품으로 혹은 항산화를 겸해 도입하고 있으면 기쁜 사은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집중력, 기분 개선에도 (빨간색 계열)
포도에 포함되어 있는 레스베라톨 등의 폴리페놀은 신경세포 보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2005년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는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볼 수 있는 아밀로이드 반점의 주성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제거를 촉진할 가능성이 발표되었으며 적당한 와인 섭취가 알츠하이머병(AD)의 위험 저하와 관계된다는 통계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노인 111명을 대상으로 한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포도 유래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Cognigrape ®)을 섭취한 그룹은 인지 테스트 점수가 향상되어 부정적인 신경심리학적 상태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2017년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또,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국의 실험에서도, 자포도 주스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20분 후에 에피소드 기억이나 작업 기억·기분의 개선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사람에서의 연구는 아직 미흡하고 작용에 대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뇌혈류 조절·당 조절·모노아민 산화효소 저해 등의 관계로 뇌 기능을 높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포도나 포도 주스는 약처럼 부작용 등이 있는 것은 아닌 식품이기 때문에 영양 보급이나 항산화 물질 보급도 겸하여 치매 예방이나 정신 지원의 일환으로 도입해 봐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피부미용 유지 및 자외선 대책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도는 피부 등 미용적인 면에서의 안티에이징에도 높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레스베라톨은 미용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성분 중 하나로 기미나 주름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작용이 높다는 것이나 비타민C 등과 마찬가지로 티로시나아제의 활성 저해 작용에 의해서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히알루론산 분해 억제(히알루론다아제 활성 저해) 작용과 혈관 확장 작용으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결을 정돈하며 투명감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피부미용 지원 효과가 기대됩니다.
게다가 치아 착색 등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타닌 또한 높은 항산화 작용이나 항염증·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기대되는 성분입니다.
프로안토시아니딘도 비타민C의 20배라고도 불리는 강한 항산화 작용과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작용, 항염증 작용 등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피부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부로부터의 자외선 케어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적별 포도 추천음식
- 포도+키위·레몬·딸기·블루베리
⇒ 피부염증 예방·피부미용 만들기에 - 포도+오이 닦기 셀러리 치꼴리
⇒ 이뇨, 붓기 경감에 - 포도+아몬드 파인애플 알로에
⇒ 안티에이징에 - 포도+파파야 차조기 소송채 가리비
⇒ 눈의 피로 경감에 - 포도(포도) 선택법·먹는법·주의점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법 및 보관방법
포도를 선택하는 경우는 어느 품종이든 줄기가 굵고 껍질에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른 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빨강 계열이나 검정 계열이면 과피의 색이 깊은 것·녹색 계열이면 과피가 약간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표면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블룸(과분)이라고 불리는 포도가 열매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분비한 것으로 사람에게는 무해하며 신선하고 완숙한 과일의 증거라고도 합니다. 블룸이 잘 붙어 있는 포도 또한 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는 1일 2일 정도면 상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한 송이씩 포장한 후 채소실에 넣어둡시다.
가지에서 과일을 떼어 버리면 접합 부분에서 건조하거나 손상되어 버립니다. 냉장고 공간이 없다면 가지를 남기도록 하고 잘라줍시다. 또 씻다가 냉장고에 넣어버리면 상함이 빨리 오기 때문에 씻는 건 먹기 직전에 해야 할것입니다. 보존기간의 기준은 4~5일, 길어야 일주일 정도입니다.
포도의 주의점
포도는 알레르기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드물게 포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분도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포도를 만지거나 먹은 후 두드러기나 피부에 반점 같은 것이 나온 적이 있는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느낌이 나쁠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과 처치를 받도록 합시다.
그 밖에 포도 건포도를 먹으면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개가 있는 것도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기르고 계신 분은 실수로 먹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도 효능 주의점 맛있는 포도 고르는법 보관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