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채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법 등.

2023년 04월 22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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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채 효능 보관방법 고르는법 등.

소송채

소송채는 볶음, 냄비, 떡국에 사용되는 잎이 많은 채소입니다. 나물로는 유채과로 분류되는 양배추, 순무의 반려식물로 버릇이 적고 먹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네랄이 부족한 분들에게도 적합하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로 '천연 멀티보충제'라고도 불리며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그런 소송채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고르는법과 보관방법도 알아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소송채는?

윤기가 흐르는 짙은 녹색으로 부채처럼 큰 모양의 잎이 특징인 소송채. 볶음요리나 전골요리에 활약하는 잎채소 중 하나로, 간토를 중심으로 떡국의 스테디셀러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송채는 외형이 청경채·맛과 이용 방법은 시금치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 2가지보다 부드럽고 풍미도 담백한 것도 특징입니다. 푸른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도 비교적 도입하기 쉬운 존재이고, 떫은 맛이 적기 때문에 최근에는 그린 스무디의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식물분류적으로 보면 소송채는 유채과의 비결구엽채(담뱃대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명은 Brassica rapavar. perviridis입니다. 브라시카 라파의 변종군 중 하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배추, 노자와나, 청경채와는 매우 가까운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송채는 겨울채라는 별명도 있듯이 겨울이 제철로 여겨지는 채소인데, 겨울이 제철로 여겨지는 것은 서리가 내리면 잎고기가 두껍고 부드러워져 단맛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소송채는 추위뿐만 아니라 더위에도 비교적 강하고, 다소 햇볕이 들지 않아도 자랄 수 있는 강한 채소입니다.이 때문에 텃밭이나 페트병을 이용한 수경재배 등에서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채소로도 인기입니다. 또한 소송채는 여름에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수확까지의 기준 일수로도 여름의 경우는 겨울의 절반 이하로, 텃밭 초보자, 자녀와 함께 키워 단시간에 수확하고 싶은 분들은 봄~여름에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소송채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소송채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로 천연 멀티 서플리먼트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녹황색 채소의 특징 성분인 베타-카로텐을 비롯하여 비타민C·비타민E 등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재료입니다. 칼슘이나 철분 등의 미네랄류·식이섬유도 많아 저칼로리 잎채소 중에서는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와 비교하면 영양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칼슘·철분 등 소송채 쪽이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영양소도 있습니다.100g당 칼로리는 14kcal입니다.

소송채 효능, 그 근거·이유는?

뼈와 치아를 튼튼히 유지하다

소송채의 칼슘 함유량은 100g당 170mg(삶을 경우 150mg)으로 많아 채소류 정상급에 들 정도.칼슘 함유량은 시금치의 3배 이상이기 때문에 채소에서 보급했을 경우에는 상당히 효율적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슘은 뼈나 치아에 존재하는 미네랄로 부족하면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치아가 약해지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칼슘의 적절한 보충은 뼈와 치아의 튼튼함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며, 뼈의 결성(칼슘 침착)에 필요한 비타민 K도 소송채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의 성장 지원과 노화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에도 소송채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칼슘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싶다면 뼈나 치아의 발육을 촉진하는 마그네슘과 망간, 칼슘의 흡수·침착을 돕거나 혈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D를 포함한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버섯이나 햇빛을 쬐인 표고버섯 등과 결합하면 칼슘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종·고혈압 예방에

소송채는 생 100g당 500mg으로 채소류 중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동그램으로 비교했을 경우는 순무나 연근의 약 2배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칼륨 보급원으로서 고혈압이나 부종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미네랄로 나트륨 양이 많을 경우 그것을 배출시키는 작용도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하고 나트륨만 과다해지면 사람의 몸은 수분을 섭취하여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짠 음식을 먹은 후 목이 마르는 것도 신체가 위험을 느끼고 수분을 섭취하려고 하는 신호입니다. 혈중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을 넣고 희석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에 부담이 가서 혈압이 높아지고 부종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칼륨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부종 예방 및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칼륨은 열이나 물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에서 손실되기 쉬운 성질이 있어 삶은 소송채 100g의 경우 칼륨 함유량은 140mg이 되어 버립니다. 칼륨을 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스무디하게 하거나 생 혹은 살짝 데쳐서 샐러드 등 너무 삶지 않은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생활습관병 예방에도

녹황색 채소류 중에서도 소송채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생 100g당 3100μg으로 많은 부류입니다. 베타-카로텐 이외에도 네옥산틴 등 항산화 물질을 가진 카로테노이드류,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소송채도 유채소의 특징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겨자유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겨자유 배당체라고 하면 고추냉이 같은 매운 성분 아릴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상상하는데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채소에도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배당체로 포함되어 있고 소화 과정에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도 높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류와 함께 항산화 물질 보급원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이용하는 대사활동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체내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의 무해화 등 우리 몸을 지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너무 많이 늘어난 활성산소는 자신의 세포나 혈관 등을 산화시켜 각종 질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노화를 촉진하는 등 악영향도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항산화물질의 보급은 젊음을 유지하거나 혈중 지질 산화에 의해 일어나는 동맥경화나 혈전 등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항산화 물질 보급은 생활습관병 발병 위험 저감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고, 네옥산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저감 작용도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아울러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 및 감기 예방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 프로비타민 A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유지·강화에 관여하여 목이나 코 등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 점막의 강화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리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소송채의 카로텐 양을 레티놀 활성 당량(비타민 A에 해당하는 양)으로 대체했을 경우는 생 100g당 260μg으로 성인 여성 하루 권장 기준량의 1/3을 웃돌 정도입니다.

그 밖에 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는 백혈구를 활성화하고 살균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생 100g당 39mg과 비타민C도 소송채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 강화·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인터페론 분비 촉진 작용 등 면역력과 관련된 기능을 가질 가능성이 많이 보고되고 있는 비타민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울러 감기·인플루엔자 예방을 도와줄 것입니다. 지금처럼 연중 다양한 채소가 유통되지 않았던 에도시대 무렵에는 호박 등과 함께 겨울철 베타-카로텐 비타민C 보급원으로 편리했을지도 모릅니다.

빈혈 개선 및 임신 중 영양 공급에

소송채는 100g당 2.8g으로 채소류 정상급 철분을 함유한 식재료입니다. 철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채소로 시금치를 연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소송채가 시금치보다 철분은 더 풍부합니다. 빈혈의 원인으로 일반적인 것이 철분 부족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철분은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입니다. 소송채는 철분이 풍부한 것 외에 식물성 철분(비헴철)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C·조혈과 관련된 엽산 등의 영양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철 결핍이나 빈혈 대책으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소송채는 임신 중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도 풍부하고 태아의 발육을 위해 필요한 엽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산 함유량은 시금치와 비교하면 약간 떨어지지만 100g당 110μg으로 적은 것도 아니고, 떫은 맛이 적어 먹기 편하기 때문에 임신 중 영양 보급원으로도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유기에도 엽산·철분은 물론 아기의 뼈와 치아 형성에 칼슘은 필요하고, 엄마와 아기의 기분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짜증 대책으로서도 기대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신경전달을 정상적으로 유지·긴장·흥분을 가라앉히고 짜증이나 과민증 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철분에 대해서도 빈혈로 진단되기에는 이르지 않더라도 철분이 부족한 경향이 있으면, 현기증·불면·조바심이나 우울감 등의 정서 불안정·피곤증 등 "부정수소"라고 불리는 다양한 부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송채는 칼슘과 철분의 보급원으로서 스트레스 대책과 기분을 진정시키는 도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 지원

소송채에는 카로테노이드계 색소 성분으로서 카로텐류의 베타-카로텐뿐만 아니라 크산토필로 분류되는 네오잔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네옥산틴에는 항비만 작용(지방 흡수 억제·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저하)을 가질 가능성이 보고된 성분으로 동물실험에서는 체중 억제 효과·배양한 지방세포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지방 합성 억제 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사람에 대한 유효성에 대해서는 단정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보고로부터 네오잔틴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소송채는 생 100g당 칼로리는 14kcal로 오이나 애호박과 함께 채소 중에서도 저칼로리인 부류에 들어갑니다. 더불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에도 지방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을 할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으며 칼륨과 식이섬유 보급에도 도움이 됩니다. 네오잔틴의 보급과 함께 다이어트 중 변비, 부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같은 칼로리의 오이 등과 비교하면 비타민류와 미네랄류 함량도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피부 트러블이나 컨디션 불량을 일으키기 쉬운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안티에이징, 피부미용 조성에

소송채는 베타-카로텐을 필두로 비타민C와 비타민E, 네오잔틴과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 항산화 작용이 기대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피부 세포의 산화로 일어나는 주름이나 기미, 피부 처짐 등의 예방을 도와주는 안티에이징 채소라고도 할 수 있고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에도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작용에 의한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효과가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와 함께 자외선 대책과 기미 예방을 도와줄 것입니다.

소송채는 콜라겐의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미용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아미노산, 프롤린을 함유하고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프롤린은 콜라겐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천연보습성분(NMF)에도 포함되어 있어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A에도 피부 건조를 예방하거나 신진대사를 정돈하는 기능이 기대되고 있고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 촉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도 피부 탄력과 탱탱함을 높여주는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도 혈류를 촉진함으로써 피부의 투명감 향상·턴오버 정상화 등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의 동반자로서도 도입하고 싶은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적별 소송채 추천음식

  • 소송채+건표고버섯·참깨·새우·멸치
    ⇒ 골다공증·노화 예방에
  • 소송채+피망·완두·아보카도
    ⇒살을 가꾸는데
  • 소송채+자소·고구마·치즈·두부
    ⇒ 정신 안정, 스트레스에
  • 소송채+미역·인삼·고추·머위
    ⇒ 시력 저하 예방에

소송채 고르는법·먹는법·주의점

소송채는 시금치에 비해 떫은 맛이 적고 옥살산의 양도 적어 먹기 좋은 재료입니다. 샐러드 팽이참치 등 생식용으로 적합한 품종도 재배되고 있습니다만, 일반 소송채로도 생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잎채소는 고구마류나 호박 등과 같이 전분에 지켜지지 않기도 하고, 삶아버리면 줄어드는 영양소가 많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생으로 사용하면 비타민C나 엽산·칼륨 등 조리 과정에서 감소하는 영양소를 남김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냄비와 볶음의 인상이 많습니다만,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도 사용해 봅시다.

하지만, 세세하게 영양면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소송채는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한 채소입니다. 시금치 대용품 감각으로 크림 조림 등 양식계 레시피에 활용도 페이스트 상태로 해서 카레로 만드는 등의 사용법도 가능합니다.

맛있는 소송채 고르는법 및 보관방법

소송채를 고를 때는 잎이 짙은 녹색이고 잎끝이 싱싱하고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잎이 두껍고 큰 것이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잎맥이 선명한 것은 탄력이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부분이지만 두껍고 질긴 것을 고를 때. 또한 줄기가 너무 하얗지 않고 예쁜 연한 녹색을 띠고 있을 때 맛있다고 합니다.

소송채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그대로 두거나 꺼내어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시들어 버립니다. 따라서 보관 시에는 젖은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싸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나 채소실에 보관합니다. 다른 엽물 채소와 마찬가지로 눕혀서 보존하는 것보다 세운 상태가 덜 상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맛과 영양가 모두 좋다고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상 소송채 효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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