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복숭아씨 독성 주의점 복숭아잎 활용까지.

2023년 03월 06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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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 복숭아씨 독성 주의점 복숭아잎 활용까지.

복숭아 효능

복숭아는 넘칠 정도로 과즙이 풍부하고 호화로운 단맛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서 사랑받아 온 과일 중 하나이며, 중국에서는 '행운'으로 평가된 역사가 있습니다. 영양면에서는 특별히 풍부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 할 수 있습니다. 단맛에 비해 낮은 칼로리와 플라보노이드 및 쿠마린과 같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에서는 복숭아 효능 복숭아씨 독성 주의점 복숭아잎 활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란?

싱싱하고 육즙이 풍부한 식감과 부드러운 향과 단맛이 매력인 복숭아. 제철인 시기가 분명하기도 하고 조금 특별함이 있는 존재 아닐까요? 부담없이 데일리하게 먹는 과일이라기보다는 조금 사치를 부리고 싶을 때 먹는 분들도 적지 않게 느껴집니다.

영어로는 피치(Peach)로, 수입품에서도 복숭아 음료·주류나 과자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는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식물 중 하나. 재배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식물 분류로는 장미과 복숭아속. 친숙한 벚꽃을 닮은 귀여운 꽃을 붙이지만, 분류로는 벚꽃보다 플럼/푸른류나 아몬드에 가깝다고 합니다. 복숭아 씨앗 소명은 '페르시아의'를 뜻하는 'persica'가 쓰이고 있으며, 영문 피치(Peach)에 대해서도 '페르시아의 사과(persicum malum)'가 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원산지는 중국으로 추정되며 페르시아를 통해 기원전 그리스나 로마로 전파됐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 등 넓은 범위에서 사랑받는 과수 중 하나로 복숭아 품종 수도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의 품종은 국내에서는 과육의 색상으로 백도, 황도, 천도복숭아, 개 복숭아로 나누어져 있으며, 천도복숭아는 특이하게 털이 없는 복숭아이나 일반복숭아의 돌연변이로 신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인 종입니다.

천도복숭아는 원래 돌연변이 복숭아였지만 지금은 품종이 된 종입니다. 그 이름 때문에 천도복숭아는 하늘의 신선이 먹는 복숭아라고도 합니다. 또 다른 설은 중국 설화에서 신선이 먹은 복숭아를 납작 복숭아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개복숭아는 번식하기 전에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에 걸쳐 넓은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복숭아입니다. 지금도 깊은 산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열매가 작아 그대로 먹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약효가 뛰어나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있어 주로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돌 복숭아라고도합니다.

중국에서 전해진 다섯 명절 중 하나인 '상사의 명절'이 있는데, 인형을 대신해 강 등에 흘려보내 액막이를 하는 행사로 남녀 공통으로 액막이를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복숭아는 '장생의 열매', '불로장수의 선과'로 여겨져 몸속의 나쁜 것을 제거하는 힘이 있다·마름꾼이 된다는 민간 신앙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복숭아 디자인은 길상도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일 등 축하 행사에서는 복숭아 열매를 본뜬 "복숭아 만두"를 먹는 습관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명절에서 볼 수 있듯이 복숭아의 신성한 힘에의해 지켜져서 여자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둥글고 탄력 있는(주로 여성의) 엉 - 덩 - 이를 '복숭아 엉 - 덩 - 이'라고 하는 등 복숭아는 색깔이나 모양의 관계 때문인지 여성을 연상시키는 말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맛있지만 민감하고 아프기 쉽기 때문에 영어에서도 peach는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풍수에서는 연애운을 올리는 과일로 여겨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복숭아의 영양성분 및 효과에 대하여

복숭아는 전체 전체의 90% 가까이가 수분으로 고칼로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00g당 칼로리는 40kcal로 낮은 편입니다. 나머지 10% 정도의 대부분을 쇼당·과당·포도당 등 탄수화물이 차지하고 있으며 비타민·미네랄류 함유량도 전체적으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구연산과 사과산 등 유기산, 카테킨과 쿠마린 등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건강과 미용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숭아의 효능 효과, 그 근거·이유는?

에너지 보급·피로 회복에

복숭아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나 사과산은 구연산 회로(TCA 사이클)에 관여하는 성분입니다. 구연산 회로라고 하는 것은 에너지 대사의 호칭이고 구연산도 이 구연산 회로 안에서 생성되는 산이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구연산 회로의 기능이 둔해져 버렸을 때 구연산 등을 외부에서 보충하도록 하면, 구연산 회로의 활발화=대사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등의 원인으로 피로물질 유산이 많이 꼽히고 있는데 이 젖산도 구연산 회로 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구연산 회로가 윤활하게 돌아가는 것은 젖산의 근원이 되는 물질(초성 포도당)의 축적 억제·유산의 대사를 높이는 것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피로가 쌓이면 몸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것도 구연산 회로의 저하가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구연산을 섭취함으로써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구연산의 피로회복 효과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없는 것·섭취해도 피로회복 효과가 없다는 보고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구연산에 피로회복 효과는 없다는 견해도 적지 않습니다. 속설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피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연산 등 유기산류뿐만 아니라 복숭아에는 즉각적인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예방을 위한 에너지 충전·영양 보급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복숭아를 먹는 것만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3대 영양소(당질·지질·단백질)의 대사에 불가결한 나이아신이나 비타민E·비타민C 등 피로와 관련이 깊은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위 예방·경감에

더위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로 땀 등으로 칼륨이 결합하는 것도 꼽히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미네랄 중에서 100g당 180mg으로 칼륨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램당 함유량으로 보면 과일류 중에서는 중견 정도의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사과나 수박의 약 1.5배가 됩니다. 복숭아는 육즙이 풍부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수분이 많기 때문에 칼륨 이상으로 여름철에 손실되기 쉬운 수분 보충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연산은 킬레이트 효과라고 불리는 작용으로 미네랄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으로, 위액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식욕을 높이고 소화를 돕는 기능도 있습니다. 복숭아를 먹는 것으로도 당질과 비타민, 미네랄류의 보급에 도움이 되고 부드럽고 입맛이 좋아 더위에 축 늘어졌을 때로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스 캔디나 빙수 등과 비교하면 몸을 너무 차갑게 할 걱정이 없는 점도 좋습니다. 여름이 제철인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혈액순환 불량·부종 대책에

복숭아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향 성분인 쿠마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쿠마린에는 항산화 작용과 항혈액 응고 작용이 있어 혈액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부종 개선과 셀룰라이트 대책 등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나 말초혈관 확장 작용으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비타민E도 100g당 0.7mg으로 과일류 중에서는 비교적 많이 들어 있고 나이아신에도 대사를 돕는 것 외에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혈액순환 불량이나 냉랭성·말단냉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과일의 대부분이 몸을 식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복숭아는 사과·무화과 등과 함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온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미네랄로 나트륨 양이 많을 경우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맛이 진한 것을 먹은 뒤 붓기 쉬워지는 것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너무 짙어지지 않도록 몸이 수분을 흡수해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칼륨을 섭취함으로써 나트륨이 배출되면 나트륨 과다로 인해 몸에 쌓여 있던 수분 배출로 이어집니다. 이 칼륨의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서 부종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장 변비 예방에

의외로 복숭아는 과일(청과류) 중에서는 식이섬유량이 비교적 많은 부류에 속해 있습니다. 생 100g당 식이섬유 총량은 1.3g으로 동그램끼리 비교하면 자몽의 약 2배이며 바나나보다도 위.대변의 단단함을 유지하기 위해 싸늘한 수분 보충에도 좋기 때문인지 민간요법 옛 조상님들의 지혜주머니에는 변비 해소에는 복숭아를 주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극단적으로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것도 아니고 수분 보충도 되기 때문에 변이 딱딱해져 버리는 타입의 변비에도 적합합니다.
참고로 복숭아 100g에 포함된 식이섬유 1.3g 내역은 불용성 식이섬유 0.7g·수용성 식이섬유 0.6g으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것도 복숭아의 특징입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 청소부"라고 불리는 존재로 장내 노폐물을 긁어내고 대변의 양을 늘림으로써 장을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반면 수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수분량을 조절하거나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됨으로써 장내 플로라를 정돈해 주는 존재입니다. 변비 해소에 이상적인 식이섬유 섭취 밸런스는 불용성 2: 수용성 1로 알려져 있지만 채소나 콩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불용성 식이섬유 쪽. 수용성 식이섬유는 함유율이 낮기 때문에 변비 해소나 장내 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성분입니다.

복숭아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비율이 높은 식재료이기 때문에 식이섬유의 균형을 잡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지원에도

뚜렷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는 칼로리가 높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100g당 칼로리는 40kcal로 낮은 편입니다. 이것은 과일류에서도 낮은 부류로 오렌지나 자몽과 거의 다르지 않고 바나나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 수가 됩니다.

하나 먹었다고 해도 80~90kcal 정도이고, 신맛이나 상쾌함이 강한 감귤류보다는 단맛을 느끼기 쉬워서 다이어트 중에 단 것을 먹고 싶을 때도 유용합니다. 단 거 먹으면 만족감도 있고요.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은 데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당 알코올의 일종으로 비타민 유사 물질인 이노시톨에는 혈관이나 간으로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예방과 다이어트 지원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대사를 높여주는 쿠마린 장내 플로라를 정돈해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연산 등 유기산류나 나이아신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이면 다이어트 중 대사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하면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이 흡수됩니다. 이것은 부종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에도 부담이 됩니다.

복숭아는 비교적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짠 식사 등으로 과다 섭취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숭아는 녹차의 성분으로 알려진 카테킨이나 쿠마린 등의 폴리페놀류,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산화지질이 혈관에 부착되고 축적되면서 일어나는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에는 콜레스테롤 저하, 이노시톨에는 혈관이나 간에 정체된 지방·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좋게 하는 등의 작용도 기대되고 있어 항산화물질과 협력하여 작용함으로써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혈류가 좋아지는 것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쉬워지는 것으로도 연결이 됩니다.

그 밖에 복숭아에는 인슐린의 기능을 높임으로써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복숭아는 당질 함유량이 많아 주성분은 과당이 아닌 쇼당이 되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저트로 먹는 것보다 식사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미용 만들기·노화 예방에

복숭아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쿠마린과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피부의 칙칙함과 다크서클을 개선하고 투명감을 높여주며, 산소와 영양이 잘 전달되어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턴오버를 정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B의 일종인 나이아신에도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작용이 있고 식이섬유의 작용으로 장내 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피부염증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쿠마린이나 비타민E는 항산화 물질이기도 합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카테킨과 켐페롤, 약효 성분으로 불리는 안토시아닌계 색소(크리산테민) 등의 폴리페놀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크리산테민은 피부나 내장 노화에 강력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타 항산화 물질류와 상승함으로써 신체 안쪽, 피부 등 외모 면 모두에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대 중국에서 장수 과일이라고 불리던 것도 이 부분의 작용을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목적별 복숭아 추천음식

  • 복숭아 + 망고 · 체리 · 귤 · 율무
    ⇒ 피부관리, 건성피부 예방에
  • 복숭아+레몬·아보카도·딸기·브로콜리
    ⇒ 안티에이징에
  • 복숭아+요거트·알로에·호두·잣
    ⇒ 변비 예방 · 개선에
  • 복숭아+자몽 요구르트 홍차
    ⇒ 비만 예방·다이어트에

복숭아 고르는 법, 먹는 법, 주의점

복숭아는 껍질을 향하거나 자른 상태로 두면 산화하여 거무스름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류와 마찬가지로 변색을 억제하려면 소금물·설탕물·레몬즙 등으로 표면을 코팅합니다.

소금이나 설탕을 사용하는 경우는 복숭아의 민감한 맛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만. 은은한 소금물에 담그면 레몬즙보다 복숭아 맛을 알기 쉽고 단맛이 두드러지게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복숭아가 철분 보충에 좋고 빈혈에 좋다는 설도 있지만 철분 함유량은 100g당 0.1g으로 미량이므로 철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다른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또 황도 복숭아에는 베타-카로텐이나 제악산틴 등의 카로테노이드류가 많이 들어 있지만 백도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몸을 차게 하지 않는 과일이라고는 알려져 있습니다만, 냉장고에 차게 해서 먹은 경우는 별도입니다.

복숭아 자체도 너무 차가우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니 먹기 1~3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 및 보존 방법

복숭아를 선택할 때는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둥근 모양이며 봉합선(엉 - 덩 - 이처럼 보이는 세로 갈라짐)을 사이에 두고 좌우 균등한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색깔에 대해서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과피가 복숭아빛을 띤 복숭아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에 작은 흰 반점이 나와 있는 것이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숙한 것은 상온에서 후숙시키고, 익은 것은 서늘하고 어두운 곳 혹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복숭아는 에틸렌가스를 발생시켜 버리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도 거기까지 후숙이 진행되어 보존기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빨리 먹도록 합시다. 또한 근처에 에틸렌 가스에 의해 영향을 받는 식재료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며칠 안에 못 먹는 경우라면 일단 냉동시킵시다. 완전히 해동해 버리면 맛도 식감도 유감스럽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반해동으로 샤베트처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한 번 삶고 식힌 후 냉동하는 방법도 극단적인 맛과 식감의 변화를 피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씨의 독성·주의점

복숭아 씨앗

복숭아 씨앗은 관방에서는 생약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민간요법 중에서도 약주 만들기 등에 이용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숭아 씨앗에는 청산배당체 '아미그달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지적되고 있어 섭취량에 따라서는 독성을 발휘해 버리기 때문에 자가 판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가까운 곳에서는 복숭아 씨를 화이트 리커에 재워 상음하면 어깨 결림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다는 민간요법 등도 있지만 취급에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잎에 대하여

복숭아 잎

복숭아 잎은 목욕 첨가제 및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여름철에 사용하는 땀띠를 퇴치하기 위한 목욕이나 로션으로 자주 소개됩니다. 복숭아 잎에는 탄닌 등 수렴 및 항염 효과가 있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열 발진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 여드름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복숭아잎은 해열·기침·거담·이뇨작용이 있는 생약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건강차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된다고 하여,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에 민간요법으로 복숭아잎차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숭아의 다른 용도라고 하면 복숭아 씨에서 추출한 '피치 커널 오일'도 있습니다. 에몰리언트(피부 연화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캐리어 오일로 스킨케어 및 마사지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상 복숭아 효능 복숭아씨 독성 주의점 복숭아잎 활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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