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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효능 영양성분 고르는법 저장방법.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과일의 대표적인 특징이며, 풍미가 좋아 '과일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영양면에서는 칼륨이 풍부한 인상과 달리 100g당 42kcal에 불과합니다. 과육이 주황색인 레드메론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제 및 미용 서포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멜론의 종류와 역사, 예상되는 건강상의 이점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멜론이란?
농후한 단맛과 매끄럽고 녹는 듯한 혀를 만지면서, 비교적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멜론. 독특한 방향이나 풍미로부터 사탕등의 과자류·빙과나 음료류등의 플레이버로서도 스테디셀러로, 멜론 그 자체보다 「멜론 풍미」의 식품을 입에 넣을 기회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멜론은 초여름부터 여름에 걸친 시기가 제철입니다. 현재는 온실 재배 마스크 멜론 등도 있어 연중 입수할 수 있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맛은 물론이지만, 비싼 멜론이 많은 것도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선물용 과일로도 스테디셀러이고 과일 자체는 서민과일이라기보다 고급 과일이라는 인상이 강할거 같습니다.
그런 멜론, 식물로는 박과 오이속으로 분류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같은 우리과에서 여름이 제철인 수박과 자주 비교되지만 수박보다 오이에 가까운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론도 수박도 소비자 눈높이에서 말하면 "과일"이지만, 1년생 초본으로 분류되는 것 등에서 농림수산성의 구분으로는 "과실적 채소(과채)"로 분류되고 있어 생산자 눈높이에서는 "채소"가 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주산지는 수박·멜론 모두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으로 터키나 이란과 베스트 3는 같은 나라가 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즐겨 먹었던 멜론이 유럽에 소개된 후 품종개량과 재배방법이 개선되면서 유럽 전역에 퍼졌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육종 및 재배 방법이 개선되어 멜론, 망 멜론, 겨울 멜론이 탄생했습니다.
1570년 영국에 도입된 순참외를 온실에서 재배하여 영국의 온실참외로 발전하게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1629년 이후부터 재배가 보편화되었습니다. 산업화는 1870년대 이후부터 시작된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 1900년대 중국에서 건너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외는 일반적으로 네트의 유무에 따라 네트멜론과 무네트멜론으로 구분되며, 네트멜론은 또 재배의 종류에 따라 온실과 하우스 멜론으로 나뉩니다.
참외는 생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동일한 시설에서 봄, 여름, 가을, 동작 1년에 4번 재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크고 반복작물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토양관리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토양병해충 피해가 심해 아직까지 이러한 재배를 하는 농가는 전무합니다.
토양관리법이 확립되면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 따뜻하게 키울 수 있는 덩굴재배와 난방이 필요 없는 번식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주요 재배방법은 5~6월에 수확하는 봄재배, 9월에 수확하는 여름 재배가 주요 재배 방법입니다. 봄재배는 멜론이 주작물이고, 여름재배는 딸기, 토마토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한 뒤 공백을 이용해 재배합니다.
비교적 강하고 여름에 생육이 왕성하며 과실확대가 양호합니다. 다만, 성숙기인 9월은 밤기온이 낮아 당도축적이 좋지만 이 시기에는
밤 기온이 높으면 당도가 낮은 과일이 생산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여름재배를 기피하고 담수화, 태양광 소독 등 토양관리에 주력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멜론의 영양성분 및 효과에 대하여
진한 단맛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기 쉬운 멜론이지만 수분량이 많아 100g당 42kcal로 과일류 중에서도 비교적 저칼로리 식재료입니다. 비타민·미네랄류에서는 칼륨 함유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적육계 멜론이라면 녹황색 채소에 필적할 정도의 베타-카로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과 미용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GABA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되어 스트레스 대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멜론의 효과 효능, 그 근거·이유는?
고혈압·부종 예방에
멜론은 생 100g당 350mg으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입니다. 칼륨이 풍부한 여름철 식재료 우리류 하면 오이나 수박을 연상시키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100g당 칼륨 함유량은 수박이 120mg, 오이 200mg.칼로리나 한 번에 섭취하는 양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같은 그램으로 비교했을 경우 멜론의 칼륨 양은 수박의 3배 가까운 양이 됩니다. 수박만큼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해도 멜론 또한 충분히 칼륨 보급원으로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미네랄로 나트륨 양이 많을 경우 그것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나트륨도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과다 섭취 등으로 혈중 나트륨 농도가 상승하게 되면 인체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나트륨이 많아지면 수분을 흡수함으로써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구조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충 말하면 나트륨 농도가 너무 오르지 않도록 물로 희석하자는 느낌입니다. 맛이 진한 것을 먹은 후 등에 붓기 쉬워지는 것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너무 짙어지지 않도록 몸이 수분을 흡수해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 메커니즘에 의해서 우리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부종이 발생하거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이 되고 혈압이 오르기 쉬워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몸에 흡수되어 있던 수분의 배출을 촉진해 줍니다. 결과적으로 체액량도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칼륨은 부종·고혈압 예방에 의식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미네랄로 꼽히고 있습니다.
피로회복 및 더위예방에
멜론의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쇼당·과당·포도당 등의 당질입니다. 이 때문에 체내 에너지 전환이 빠르고 피로할 때나 더위 때 에너지 보급·회복 촉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멜론은 전체 중량 중 87.8%가 수분과 수분량이 많은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흘림으로써 수분과 칼륨이 손실되기 쉽고, 결과적으로 더위 등의 컨디션 불량·부종 등을 일으킵니다. 멜론은 에너지원인 당질뿐만 아니라 수분과 칼륨 보급에도 도움이 되므로 여름철 더위·여름 부종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기 때문에 체력이나 떨어져 있을 때나 식욕 감퇴 시 등에서도 먹기 좋은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멜론에는 구연산이 포함되어 있어 구연산 회로(TCA 사이클)를 활발하게 해 피로 물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다만 구연산의 피로회복 효과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없을 것·섭취해도 피로회복 효과는 없다는 보고도 많고, 『일본식품성분표』에는 멜론의 구연산량에 대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연산 부분에 대해서는 주눅 들지 않는 정도로 생각해 두는 것이 무난합니다. 동양의학적인 견해로는 멜론은 몸을 식히는 기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분·에어컨 패배로 컨디션이 나쁜 분 등은 킨킨에 차게 먹거나 대량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 대책으로도 기대
과육 100g 중의 GABA 함유량은 808mg입니다. 이 멜론의 GABA 함유량은 다른 멜론보다 약 30% 많다는 소개도 있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일반 멜론에서도 (섭취량은 떨어지지만) GABA 보급원으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ABA는 천연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흥분계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진정계 아미노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뇌와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긴장완화, 릴렉스 상태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경감·정신 안정·불면 완화, 그 밖에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다양한 컨디션 불량(부정수소) 등의 경감 혹은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상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GABA가 부족해 흥분계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통제할 수 없게 돼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멜론에는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비타민C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울러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는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심혈관질환 예방에
멜론에는 아데노신(Adenosine)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도 보고되었습니다. 아데노신은 아데닌과 리보스의 결합체로 생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갖는 것이 인정됩니다.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액 보송보송 성분'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동맥경화나 심장병·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멜론에는 혈압 강하를 돕는 칼륨이 풍부하고 GABA에도 혈압 강하 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심혈관 질환 예방을 도와줄 가능성은 있을것입니다.
또한 칸타로프 등 붉은 고기계 멜론에는 베타-카로텐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허니듀 등 푸른 고기계 멜론에도 루테인과 제악산틴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런 카로테노이드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활성산소, 산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하면서 생긴 산화 LDL이 축적돼 혈관을 좁히거나 유연성을 손상시키는 것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항산화 측면에서도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계는 면역력 서포트, 감기 예방에도
과육이 오렌지색을 하고 있는 붉은 고기계 멜론의 경우는 베타-카로텐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지 재배의 적육종 멜론 100g당 베타-카로텐 함유량은 3600μg으로 과일류 톱클래스, 채소류와 비교했을 때도 동그램 부추나 소송채를 웃돌 정도입니다. 베타-카로텐은 항산화 물질로 작용해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면역력 저하를 막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환되는 물질(프로비타민A)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 유지와 관련된 비타민이기 때문에 베타-카로틴 섭취는 호흡기 점막을 복구·강화하고 바이러스 침입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입맛이 좋은 것·에너지원이 되기 쉬운 당질이 많기 때문에 회복식으로도 적합합니다.
피부미용,미모 서포트에
함유량은 눈에 띄게 많지 않지만 멜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옥시카인(oxykine)의 원료로 사용되는 S - O - D 유사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도 있어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레드계 멜론이라면 풍부한 베타-카로틴을 필두로 카로테노이드 보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세포 산화로 생기는 주름, 처짐, 칙칙함 등의 예방을 돕고 피부 안티에이징(노화 예방)을 도와줄 것입니다.
더불어 베타-카로텐에서 변환되는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작용이 있어 부족함 없이 보완함으로써 피부 장벽 기능 향상과 건성 피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비타민 A의 보급은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함께 피부 결과 탄력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기대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 밖에 아데노신과 비타민 A의 보급에서 머리카락의 윤기·발모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습니다.
목적별 멜론 추천 음식 모음
- 멜론+수박 파인애플 망고
⇒ 붓기 해소에 - 멜론+포도·감자·홍차·한천
⇒ 더위 예방·경감에 - 멜론+자몽레몬키위
⇒살을 가꾸는데 - 멜론+파파야 블루베리 양파
⇒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다
멜론 선택 방법 · 먹는 방법 · 주의점
멜론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펙틴)가 풍부하다는 설도 있지만, 참고하고 있는 『일본식품표준성분표』에 기재된 100g당 함유량으로는 식이섬유 총량은 0.5g, 수용성 식이섬유는 그 중 0.2g으로 풍부하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식이섬유의 보급·변비 해소를 목적으로 과일을 얻는 경우라면 멜론 이외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은 좋습니다.
맛있는 멜론을 고르는 방법 및 저장 방법
멜론을 선택할 때는, 좌우 대칭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 깨끗한 구형을 하고 있는 것·비슷한 사이즈라면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게 무게를 느끼는 분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표면에 크게 볼록하거나 상처가 있거나 얼룩이 심한 것은 피하도록 합시다. 코를 가까이 대면 살짝 멜론 특유의 향이 나면 먹을 때입니다.
네트계 멜론이라면, 그물망 무늬가 미세하고 균일하게 들어가 있는 것·단단히 생겨 있을지도 포인트입니다. 네트 부분이 산뜻하게 올라와 있는 것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또, 과무늬(T자형의 헤타·넝쿨과 같은 부분)가 붙어 있는 경우는, 과무늬가 굵고 깨끗한 색을 하고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덩굴은 추숙 정도에 따라 시들기 때문에 싱싱함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멜론은 후숙하는 과일이지만 냉장고에 넣어 버리면 잘 후숙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또 완숙되지 않은 것이라면 상온(고온이 되기 어려운 그늘 등)에서, 익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후숙시키는 경우에도 25℃ 이하가 바람직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상온이라기보다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시원한 위치를 선택하는 느낌입니다. 일단 냉장고에 넣어둔 것을 꺼내어 추숙시키려고 하거나 에어컨 바람을 제대로 받아버리는 위치에서도 후숙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멜론이 제대로 익었는지를 판별하는 포인트는 향기·과병·엉덩이의 부드러움의 3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향기가 강해져 부드러워지면 먹을 무렵…이라고 일반적으로는 알려져 있습니다만, 말로 듣고 생각할 정도로 확실히 「달콤한 냄새가 풍겨 오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부드러운」상태가 되어 버리면 너무 익은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에서 7~8cm 정도의 거리에서 향기가 나는 것·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간 것처럼 느껴지는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멜론의 속에 대해
멜론 속을 먹을 때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멜론의 속 부분에도 영양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혈액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는 아데노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요거트에 섞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믹서에 갈아서 즙을 내는 등 식감에 거슬리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체에 걸러서 씨만 빼거나 씨를 통째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쓰레기가 적어서 좋은데 씨에 가까운 부분은 당도가 높다는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멜론 효능 영양성분 고르는법 저장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