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효능 고르는법 영양성분 및 민간요법.

2023년 03월 26일 by One In Month

    목차 (Content)

석류 효능 고르는법 영양성분 및 민간요법.

석류

과일의 깨진 속 열매가 조금 기괴해 보이지만 석류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루비 같은 붉은 과육(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포토제닉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예로부터 "여성의 열매"라고 불리며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여겨져 온 식품 소재이기도 합니다. 여성 호르몬설은 부정되고 있지만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미용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석류 효능 영양성분과 역사, 일화를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석류란?

석류는 보석에도 비유되는 투명하고 선명한 붉은색과 상쾌한 신맛과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예로부터 사랑받아 온 과일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도 넓은 지역에서 먹는 대중적인 과일이기도 합니다. 생으로 그대로 먹거나 요리 토핑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만,석류를 원료로 한 주스나 잼 등 가공품으로서의 것이 더 친숙한 재료일지도 모릅니다. 칵테일에 이용하는 그레나덴 시럽도 석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에 도입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청자의 문양에 사용된 것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런 석류는 식물로는 미소하기과 석류속으로 분류되는 낙엽 소교목의 총칭, 혹은 석류속 중에서도 Punica granatum이 되는 과실을 말합니다. 석류속에는 동아프리카는 소코트라섬에서 생산되는 소코트라석류(학명: P. protopunica)라는 종이 있는데, 이곳은 식용으로 이용되지 않습니다.

식용으로 쓰이는 씨앗 P. granatum에는 매우 많은 품종과 변종이 있는데, 대체로 관엽식물로서 꽃 등을 감상하는 '꽃석류'와 맛있는 과일을 먹는 것이 메인인 '열매석류'로 나뉩니다.

석류하면 '붉은 보석'이라고도 하듯 과일을 쪼개면 적투명 루비와 같은 작은 석류알이 많이 들어찬 것이 특징입니다. 이 붉은 알갱이는 씨앗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종자 표면을 덮는 과육질로 그대로 먹으면 딱딱하게 입 안에 남는 감각이 있기 때문에 뱉어내는 분도 계시지만, 씨째 먹어 버려도 문제 없습니다.

인도 등에서는 과육이 붙은 석류씨를 건조한 것을 '아나르다나(Anardana)'라고 부르며 카레 등에 신맛을 낼 때 향신료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빨간색 이외에도 수정 석류라고 불리는 과피가 녹색이고 과육이 흰색인 것이나, 과피는 붉지만 가종피가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보라색을 한 검은 석류 등도 있습니다.

석류라는 호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중국 한나라 때 불리던 안석류가 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안석류'라고 불린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고대 이란 왕조인 알사케스조 파르티아를 고대 중국에서는 '안석' 혹은 '안식'이라고 불렀고, 류는 콥과 같은 과일의 형태에서 붙여졌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참고로 석류의 영문 이름은 Pomegranate로 pámum(과일)+grānātum(씨앗)=씨가 많은 과일이 어원이라고 합니다.

석류의 역사

석류의 원산지는 이란(페르시아)과 터키 등 서남아시아설이 유력하지만 그 밖에도 유럽설, 북아프리카설 등 여러 설이 있어 단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동부 지중해 지역에서 재배되는 최초의 과수 중 하나"라는 견해도 있고, 기원전 5천 년사에는 이미 재배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적어도 기원전 1000년보다 오래된 이집트 신왕국 시대에는 이미 이집트에서 이용되었고, 기원전에는 그리스로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실크로드를 지나 동쪽, 인도와 중국에도 상당히 오래된 시점에 전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고대 그리스 의사이자 의학의 아버지 의성으로도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서, 파피루스에 적힌 이집트 의학서, 중국 한방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아유르비다) 등 세계 각국의 고대 의학서에 석류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헌에서 석류는 고대부터 각국에서 약효를 지닌 과일로도 편리하게 사용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당시에는 의학과 주술의 구분이 아직 명확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종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석류는 풍요·번영·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해 '행운물'로도 각지에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기도나 운세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산지로 추정되는 페르시아에서는 왕홀 장식으로, 그리스에서는 왕실 문장의 일부로 석류가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또한 『구약성경신명기』8장에서는 "밀, 보리, 포도, 무화과, 석류가 익는 땅, 올리브나무와 꿀이 있는 땅"과 주(주)께서 주신 땅의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식재료로도 석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가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을 형용하는 비유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에서도 에덴동산의 상징으로 석류가 그려졌고 중세에는 사후 그리스도의 부활과 약속의 상징으로 쓰이게 됩니다.

각지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석류. 과즙을 과자의 단맛을 내는 데 이용하거나 거울 닦는 데에도 석류가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석류의 영양성분 및 효과에 대하여

석류는 예로부터 '여성의 과실'로 불리며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온 식재료입니다. 현재도 다양한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주목받고 있지만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함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기술을 볼 수 있는데 100g당 함유량으로 보면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에서도 과일 중에서는 낮은 순위(10mg) 정도로, 비타민B1이나 B2에 이르러서는 0.01mg이기 때문에 비타민 보급을 의식해서 섭취하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 100g당 칼로리는 56kcal로 과일(청과)류에서는 중간 정도입니다. 적당히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을 포함하는 것, 구연산이나 주석산 등의 유기산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에너지 보급이나 피로 회복 촉진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석류 효능 효과, 그 근거·이유는?

항산화·생활습관병

석류가 여성의 미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주목받은 것은 나중에 소개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과일로 소개된 건뿐만 아니라 탄닌·안토시아닌류(델피니딘이나 시아니딘 등)·레스베라트롤·엘라그산(푸니카라진)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폴리페놀류는 항산화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특히 석류 특유의 폴리페놀로 알려진 푸니카라진은 매우 높은 항산화 특성을 가질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습니다.

석류는 이러한 폴리페놀류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함으로써 산화에 의한 노화현상 예방 = 안티에이징 및 에이징 케어를 도와주는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은 혈중 지질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 경감·건강 유지

석류의 특징적인 빨간색에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와 검은콩 등에도 포함되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아이케어와 관련된 기능이 기대되는 폴리페놀의 하나로 보충제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에게 시기능 유지 및 피로도 대책 등의 작용이 기대되고 있는 것은 눈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 분해될 때 생기는 전기 신호가 뇌로 전달됨으로써 눈에 찍힌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분해된 로돕신은 재합성되고 다시 분해됨으로써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 재합성 흐름이 막히면 눈의 피로나 침침·흐림 등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과거 로드프신의 재합성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노화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TV나 PC·스마트폰 등을 계속 보는 일이 많아짐으로써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안토시아닌 섭취가 피로한 눈이나 안개 등의 경감·시력 저하 예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피로와 눈의 피로의 원인은 안토시아닌 부족·로돕신 재합성 저하에 의한 것만이 아니므로 경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라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기도 하기 때문에 산화 데미지로 인해 발병하는 백내장·녹내장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석류에는 안토시아닌 이외에도 다양한 폴리푸에놀이 함유되어 있고 햇빛이나 블루라이트 등에 의해서 활성산소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산화 지원을 겸해서 눈을 위해서 도입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 예방·빈혈 예방

석류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식품표준성분표』에 기재된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10mg으로 과일류 전체 중에서 보면 속 아래 정도의 양으로 같은 그램으로 비교했을 경우에는 비슷한 칼로리인 키위프루트는 100g당 69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석류에 대해서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비타민C는 체내에 저장할 수 없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섭취하기보다는 부지런히 소량씩 보급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간식이나 디저트로 자연스럽게 비타민 C를 보급한다는 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C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면역 기능 저하를 막는 것·백혈구의 기능 촉진이나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시사한 실험 보고가 있기 때문.최근에는 장 유익균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비타민C의 면역항진작용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단계로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기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고 전통적으로 좋다고 알려져 감기 예방 차원에서 도입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석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감기 예방의 일환이나 서포트로 도입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빈혈 예방에 좋다는 설도 있지만 석류생 100g당 철분 함유량은 0.1mg으로 적으며 아연이나 구리 같은 미네랄도 다른 과일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농축된 파우더나 주스의 경우는 별도이지만, 과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조혈에 관련된 미네랄을 제대로 보급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확실합니다.

빈혈 대책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비타민C가 가진 킬레이트 작용에 의해서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빈혈 예방에 도입할 경우 철분이 많이 함유된 잣 등 견과류와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비만 예방

석류는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과일이지만 칼륨은 100g당 250mg으로 비교적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있는 미네랄이며 전해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염분 섭취 등으로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잉여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것도 칼륨의 몫입니다. 칼륨이 부족한 경우에는 혈중 나트륨 농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분이 흡수되기 때문에 칼륨의 보급은 수분 배설을 촉진할 수도 있고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석류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중 안토시아닌에는 내장지방 감소·인슐린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유익호르몬 '아디포넥틴'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한 실험에서는 레스베라트롤에게도 지방 축적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 엘라그산에는 혈당 상승 억제 작용이 나타난 것도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단계이지만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기초 대사나 근육량의 저하를 예방하는 기능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석류는 다이어트나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 100g당 칼로리도 56kcal로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도입하기 쉽습니다.

덧붙여서 석류의 식이섬유량에 대해서는 『식품표준성분표』에서는 0g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미국의 『USDA영양데이터베이스』에서는 4.0g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 미백

석류는 피부 안티에이징이나 미백 등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하고 도입하는 분들도 많은 과일입니다. 엘라그산(푸니카라진)과 안토시아닌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성분이고 석류에는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상승 작용함으로써 보다 높은 항산화 작용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화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프리 라디칼)를 줄여 주름과 기미, 피부 처짐, 칙칙함 등 피부 노화 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중에서도 엘라그산이나 레스베라트롤은 미백 효과를 갖는 성분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여기서 미백 효과라고 하는 것은 자외선에 반응하여 멜라노사이트를 자극함으로써 기미의 근원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하는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입니다.

비타민 C에도 마찬가지로 티로신 키나제 저해 작용이 보고되고 있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는 비타민으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석류는 미백(기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과일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목적별 석류 추천음식

  • 석류+잣·아마란사스·닭고기·계란
    ⇒ 빈혈 예방·경감에
  • 석류+시나몬·아보카도·호두·식초
    ⇒ 냉기 · 혈액순환 불량 경감에
  • 석류+무화과·포도·딸기·레몬
    ⇒ 노화 예방 ·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에
  • 석류+파프리카 토마토 로즈힙
    ⇒피부미백 지원에

석류 고르는법, 먹는 법, 주의점

석류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게 무게를 느끼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석류는 완숙되면 과피가 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과피가 깨지지 않았습니다. 식용 품종은 익어도 깨지지 않게 되어 있는 종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완숙에 가까운 사인인 과피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을 선택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피의 얼룩이 심하다·일부가 갈색으로 변색되어 있는 것, 들었을 때 스스럼하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은 피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석류는 바깥쪽에 있는 과피를 깨고 안에 가득 찬 빨간색의 작은 알갱이를 먹습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머리처럼 되어 있는 끝의 뾰족한 부분을 떨어뜨리고, 칼집 근처에 몇 군데 칼집을 내 주세요.그대로 까버리면 속의 붉은 알갱이(외종피)가 터진 것처럼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물을 담은 그릇 등에 넣은 뒤 손으로 찢듯이 하여 과피를 벗겨갑니다. 빨간 외종피 속에 들어 있는 흰 씨앗은 먹을 수도 있지만,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꺼내거나 뱉으면서 드시면 될것입니다.

옛날 캐러밴이 수분과 영양 공급을 위해 가지고 다녔다고도 하는 것처럼 석류는 과피(외피)를 벗기지 않고 놔두면 오래 지속되는 과일입니다. 개체 차이도 있지만,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경우는 몇 주~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외피를 벗기고 외종피(과립 부분)를 꺼낸 상태에서는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대량으로 수확하여 다 먹지 못하거나 외피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먹지 않을 것 같으면 밀폐용기에 외종피를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냉동 같은 경우에는 2~3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설에 대해서

한때 석류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 혹은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과일로 소개되면서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월경 불순·바스트업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현재도 일부에서는 '여성의 과실'이라는 소개와 함께 여성 영역에서의 효과가 강조되고 있지만 2000년(2000년)에 조사를 통해 석류즙이나 석류주스에서 에스트로겐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석류의 과실 중 종자 부분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쿠메스테롤'이 미량 함유되어 있지만 종자를 원료로 한 상품에서도 쿠메스테롤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 밖에 '에스트론'이라는 여성 호르몬 유사 작용을 하는 성분이 과육이나 종자에 미량 함유되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에스로톤은 대부분 종자에 포함되어 있어 씨앗째 먹는 것으로 여성호르몬 작용을 갖는다고도 알려져 있지만, 에스트론 함유량이 미량일 것·경구 섭취한 경우는 간에서 대사되어 버리는 것·생리 활성이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 판매 사이트나 미용 칼럼 등에서는 아직도 석류가 '갱년기 장애나 월경 트러블 개선', '바스트 업'에 도움이 된다는 소개도 볼 수 있지만 여성호르몬에 관한 작용에 대해서는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무난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건대두 등 일정 이상의 피토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인정되는 식재료라도 여성의 몸 작용에 대해서는 의문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의 섭취로 유방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진행 앞당기기)·월경불순을 일으키는 등의 지적도 있으므로 부인과 질환이 있는 분들은 만약을 위해 섭취를 자제하거나 의사와 상의 후 도입하도록 합니다.

석류의 민간요법과 위험성

석류 역시 나무껍질과 뿌리껍질부터 꽃과 씨앗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의 생약으로 이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석류를 건조시킨 나무껍질이나 뿌리껍질은 '석류피' 혹은 '석류근피'라는 한약명이 있으나 석류뿌리·수피·껍질 등에는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류에 따라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질과 섭취량.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물이라는 지적도 있으니 집에서 키우는 석류나무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민간 요법으로 전승되어 온 것도 포함되어 있으며, 위와 같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임의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석류 효능 고르는법 영양성분 및 민간요법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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