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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 맛있는 아보카도 고르는법 먹는법 주의점 빨리 익히는법까지.
아보카도는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이며 21세기 외식에서 가정 요리로 빠르게 보급되었습니다. 감각적으로는 채소이지만 식품적으로는 과일로 분류되어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생활습관병과 비만의 위험이 낮아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효능, 역사, 영양가, 기대되는 건강상의 이점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아보카도란?
버터에도 비유되는 부드럽고 끈적거리는 식감과 약간 푸르스름한 듯한 풍미가 특징적인 아보카도. 지방분이 많다고 해서 '숲의 버터'라고도 불리며 실제로 버터 대용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페이스트로 해서 딥 소스로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와사비 간장으로 먹는 아보카도는 아보카도의 푸름함이 느껴지지 않고, 연어나 생햄과 조합해도 먹기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21세기 들어 급속히 소비량을 늘리고 있는 과일 중 하나이며 기네스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소개된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질도 많지만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고 건강에 좋다고 거론되기도 해서 미용·건강 의식이 높은 분들, 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점점 보급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왠지 "건강 식재료"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미용에 좋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여성이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점심 등에서도 단골로 등장합니다.
기네스북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등록된 것처럼 아보카도는 식품 분류상 과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나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과일입니다. 식물학상 녹나무과 악어배나무속으로 분류되는 나무로 우리가 먹고 있는 열매(과일)나 수목 자체를 아보카도라고 부릅니다.
속명과도 같은 "악어배"는 악어가죽처럼 보이는 과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보카도는 학명 Persea americana라는 일종만을 가리키는 말인데, 재배 품종을 포함하면 그 품종 수가 1000개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대체로 표피가 검은 녹색을 띠고 있어 멕시코에서 생산이 많은 '하스(Hass)형', 과피색이 비교적 밝고 매끄러우며 과테말라에서 생산이 많은 '베이컨(Bacon)형', 남아프리카에서 생산이 많은 '페르테(Fuerte)형'의 3계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통량이 많은 것은 하스종 계통의 아보카도로 전 세계 재배 아보카도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세계적으로 먹는 과일이기도 하며,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버터 과일이라는 뜻의 호칭으로 대만에서는 치즈 같은 배라는 의미에서 "낙배"라고 불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슈퍼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아보카도의 역사
아보카도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식물로 멕시코와 과테말라 고지에서 분포권을 넓혀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제부터 사람들이 아보카도 열매를 식재료로 이용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 1만 년에서 7,000년 정도 전부터라는 설도 있듯이 아주 오래 전부터 먹혀온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메소아메리카 부족에 의해 5000년 전 정도부터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보다 명확하게 원산지 사람들과 아보카도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것으로는 서기 900년경으로 보이는 아보카도 모양 토기와 13세기 잉카왕 무덤에서 출토된 종이 있습니다. 아마 꽤 오래 전부터 작물로 재배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중앙아메리카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먹어온 아보카도. 16세기경이 되면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하게 되고 아보카도도 알려지게 됩니다. 여러 설이 있지만 처음 아보카도를 먹어본 유럽인은 스페인인이자 Historia general y natural de las Indias의 저자인 곤살로 페르난데스 데 오비에도라는 게 정설입니다.
그는 저서에서 아보카도를 "버터와 비슷한 페이스트 형태로 매우 맛있다"고 기술했다고 합니다. 좋든 나쁘든 유럽과의 왕래가 증가한 16~17세기에는 유럽과 이식해 온 사람들에게도 아보카도의 존재는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보카도의 어원은 아스테카인의 말 'ahuacatl'이 스페인어식으로 억양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세기경까지 아보카도는 'ahuacatl'에서 변화한 Aguacate(아와카테) 혹은 palta(파르타)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ahuacatl'이라는 말은 아보카도뿐만 아니라 고환도 나타내기 때문에 고환과 비슷한 형상이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환설은 후부라고 하는 설도 있어 명확하지 않습니다.
아스텍에서는 아첨약이나 강장제와 같은 효과를 가진 식재료로 사용되었다는 역사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1669년 한스 슬론에 의해 기록된 자메이카 식물도감에 "the avocado or alligator pear-tree"라는 기술이 등장했는데, 20세기 초까지는 아보카도라는 호칭보다 Aguacate(아와카테) 혹은 alligator pear(알리게이터 피어)라는 호칭이 더 일반적이었습니다. 아보카도라는 호칭이 정착된 것은 1915년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가 마케팅 등의 관계도 있어서 제창한 것이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가 국내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양식은 물론 다국적 요리가 받아들여지면서 건강 지향도 높아지고 있던 무렵입니다. 영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보카도가 호칭으로 채택되었습니다만, 어쨌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건강 붐과 음식 다양화의 영향으로 급격히 수입량이 증가해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뉴질랜드에서 서귀포시 독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지구온난화대응 농업연구센터에서 처음 도입됐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영양성분 및 효과에 대하여
아보카도는 비타민E를 필두로 한 비타민류와 칼륨·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류를 포함하고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100g당 187kcal로 상당히 고칼로리이며 과일, 채소류 중에서 압도적으로 지질이 많지만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나 비만 걱정이 적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질량이 적기 때문에 혈당 대책·저인슐린 다이어트 등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효과 효능, 그 근거·이유는?
영양보충 지원에
아보카도는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소개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과일로, 1998년 기네스북에 'most nutritious fruit'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것이 아니라 영양가 높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생 100g당 187kcal로 칼로리도 높지만, 비타민 E와 판토텐산을 필두로 한 비타민류·칼륨 외 미네랄류도 풍부합니다.일본에서 영양 과일로 취급되는 바나나보다 영양이 풍부합니다.
또 식재료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에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E 등 지용성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종류의 것들이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질과 결합함으로써 흡수율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보카도는 자신이 풍부한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었을 때 다른 식재료에 들어 있는 영양소 흡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영양 공급원으로 뛰어난 과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채식주의자나 비건 분들의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변비 예방·개선에
아보카도는 식이섬유가 생 100g당 5.3mg으로 청과로는 최정상급 식재료로 동그램으로 비교하면 바나나의 5배 가까운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비교해도 양배추나 셀러리의 약 3배, 토마토나 오이의 약 5배.반알(1/2개)만 먹어도 바나나 3개 이상의 식이섬유를 보급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므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식이섬유 보급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밸런스로서도 100g당 불용성 식이섬유 3.6g, 수용성 식이섬유 1.7g으로 이상적인 밸런스로 여겨지는 불용성: 수용성=2:1에 가까운 것이 특징입니다.
대변 용량을 늘려 연동운동을 촉진해 주는 불용성 식이섬유, 대변 수분량을 적절히 유지해 주고 장내 유익균의 활발해지는 것을 도와주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양쪽 식이섬유가 골고루 보급되는 변비 개선에도 적합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올레인산 등 지질도 변 표면을 코팅해 윤활유 역할을 하는 계면활성(유화) 작용으로 변을 부드럽고 배설하기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아울러 변비 예방을 도와줄 것입니다.
부종·고혈압 대책으로
아보카도는 미네랄류보다 비타민류에 더 강한 식재료이긴 하지만 칼륨은 생 100g당 720mg으로 굉장히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청과류 칼륨 함유량 1위이며, 같은 그램으로 비교하면 바나나의 약 2배, 오이의 3배 이상으로, 식이섬유 보급원뿐만 아니라 칼륨 보급원으로도 뛰어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미네랄로 나트륨 양이 많을 경우 그것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나트륨도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과다 섭취 등으로 혈중 나트륨 농도가 상승하게 되면 인체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칼륨이 적은 상태에서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을 흡수함으로써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구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물로 희석하는 느낌입니다.
이 메커니즘에 의해서 우리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부종이 발생하거나 혈액량이 늘어나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이 되고 혈압이 오르기 쉬워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을 보충해줌으로써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저장되어 있던 수분의 배출이 촉진됩니다. 따라서 칼륨은 부종·고혈압 예방에 의식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미네랄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칼륨 운반을 돕고 정상적인 체액 순환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도 풍부합니다. 더불어 아보카도에는 간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독소·유해물질 배출 촉진 작용이 기대되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펩타이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 보급원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변비·부종 경감과 함께 디톡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티에이징(항산화)에
아보카도는 미용 채소(과일)로도 여성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아보카도가 미용 효과를 갖는다고 알려져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작용으로 "회춘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E는 100g당 3.3mg으로 키위과일의 약 2.5배의 함유량이 있어 과일류로는 톱클래스입니다. 마찬가지로 항산화 비타민이며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비타민C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글루타티온도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트리펩타이드이고 약간이나마 아보카도에는 루테인과 제악산틴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는 지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물질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2005년 『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아보카도나 아보카도 오일과 함께 베타-카로텐이나 리코핀 등의 카로테노이드를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실험에서는 아보카도와 결합함으로써 항산화 물질 흡수가 2.6배에서 5.1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지질에 대해서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산화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산화물질의 보급과 함께 섭취한 항산화물질의 흡수율 향상과 이중적인 의미에서 아보카도는 항산화를 도와주는 식재료인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사용하는 대사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면 활성산소는 체내 지질·단백질·DNA 등에 악영향을 미쳐 몸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노화를 촉진하는 위험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도 활성산소의 증가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가 있지만, 노화에 따라 감소하는 것·현대사회에서의 생활은 활성산소의 증가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항산화 물질을 보급하여 프리라디칼/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몸을 젊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아보카도가 가진 항산화력은 젊음 유지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 특히 혈류계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활습관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과도한 스트레스·자외선·흡연 등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꼽히고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하면서 생긴 산화 LDL이 쌓이면서 혈관을 좁히거나 유연성을 손상시킴으로써 생기는 동맥경화가 대표적이빈다.
같은 생활을 계속하고 있어도 젊었을 때는 SOD 효소 등 자신의 체내에 있는 항산화 물질로 산화를 막았던 것이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력이 저하되어 증상으로 나타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식품으로부터의 항산화 물질 보급은 산화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올레인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칼륨도 잉여 나트륨을 배출함으로써 고혈압 예방에,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이런 작용이 복합되면서 아보카도는 고혈압·동맥경화·뇌경색·심근경색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서는 채식주의 식단에 아보카도를 포함함으로써 콜레스테롤 프로파일의 개선을 보였음이 보고되었으며,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중성지방에 대한 유익성을 시사한 대조연구도 여러 편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 및 다이어트 지원에
아보카도는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주목받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첫째, 당질량이 적다는 것.
아보카도 생 100g당 탄수화물 물량은 6.2g으로 적고, 또한 『식품 표준 성분표(2017)』에 기재된 인간이 에너지원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이용 가능 탄수화물(단당 당량)" 항목에서는 0.8g입니다. 아보카도는 당질을 거의 포함하지 않는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보카도가 고칼로리인 원인은 지질량이 많은데 이 지질도 언론에서는 유익지질이나 살찌기 어려운 기름이라고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저감작용이 보고됐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량을 조절해 몸에 여분의 당질을 흡수하지 않도록 해주는 작용을 할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통상량의 섭취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위험은 낮다는 견해가 주류입니다. 또한 아보카도의 당질에 포함된 D-만노헵툴로스에 인슐린 분비 억제 효과가 있다는 설도 있어 아보카도는 혈당을 올리기 어렵고 살이 찌기 어려운 식재료로 당뇨병 예방과 다이어트 지원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6·지질 대사 촉진에 필요한 비타민 B2 등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에 대해서도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을 마시고 부풀어 올라 포만감 유지에,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서 겔화함으로써 소화속도를 천천히 하여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비만 예방을 도와줍니다.
2013년 『Nutrition Journal』에는 식사로 아보카도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식후 만족감이 높고 식욕 감소를 보였다는 보고도 했습니다. 이 결과로부터 식이요법에 아보카도를 포함시킴으로써 자연스러운 식사량과 칼로리 다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받고 있습니다.
피부미용 유지 및 피부노화 예방에
미용특집 등에서 아보카도는 먹는 에센스로 불릴 만큼 피부 유지에도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식재료입니다. 21세기 들어 일본에서 아보카도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한 배경에도 아보카도가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안티에이징 등 '미용' 지원에 뛰어난 과일로 소개된 것이 크다는 견해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E를 필두로 비타민C와 카로테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식재료.동시에 섭취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항산화 물질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보카도가 특기라고 할 수 있는 항산화는 체내 산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안쪽에서 피부 산화 예방에 도움을 줌으로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피부 세포가 산화 손상을 입으면 주름이나 처짐, 칙칙함 같은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고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를 도와주는 아보카도는 안티에이징 푸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아보카도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을 확장해서 혈류를 개선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도 원활한 혈류 유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울러 산소와 영양소를 피부에 확실하게 전달함으로써 피부의 신진대사·턴오버 촉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아보카도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6, 피부 재생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피부 거칠어짐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코엔자임Q10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도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세라마이드 생성 촉진 작용을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울러 피부미용 조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칠어짐과 건성 피부를 줄이는 것부터 기미와 주름 예방까지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적별 아보카도 추천음식
- 아보카도+바나나·자몽·낫토
⇒ 변비 대책으로 - 아보카도+레몬·참치·토마토·두부
⇒ 생활습관병 예방에 - 아보카도+당근·연어·파프리카·크레송
⇒ 항산화 및 안티에이징에 - 아보카도+호박·아몬드·요거트
⇒살을 가꾸는데
아보카도 고르는 법, 먹는 법, 주의점
아보카도는 100g당 187kcal로 상당히 고칼로리. 소, 돼지다리살만큼 칼로리가 높습니다. 더위를 먹을 때나 병후 등에는 좋지만 다이어트 면에서 보면 '몸에 좋으니까 살이 찌지 않는 기름이니까'라고 해서 과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영양가도 높지만 완전영양식이라고 하기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양 균형을 생각하고 적당량의 섭취를 유의합시다.
아보카도는 자른 채 방치해 두면 공기에 닿는 부분부터 검게 변해 버립니다. 일정량만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사과 등과 마찬가지로 레몬즙이나 소금물을 뿌려놓거나 공기에 닿지 않도록 딱 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아보카도 고르는 법 및 저장법 빨리 익히는법
아보카도는 미숙할 때 수확하여 후숙시켜 먹는 과일입니다. 익으면 부드러워지고 상하기 쉽다는 성질 때문인지 매장에서 판매되는 시점에서는 아직 미완숙 상태인 것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도 아울러 말하자면 거의 모든 것이 미완숙 상태. 가끔 음식점 등에서도 너무 딱딱한 아보카도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먹을 때를 모른다는 분도 계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미완숙 아보카도는 식감도 나쁘고, 풋내가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잘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아보카도 먹을 때는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은 느끼지만 천천히 움푹 패이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움입니다. 매장에서 닥치는 대로 아보카도를 누르는 것은 민폐가 되므로 피하고 구입 후 집에서 확인해 봅시다.
만져도 딱딱하다고 느낄 경우에는 후숙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후숙할 경우 종이봉투 등에 넣어 상온(20℃ 내외)에 방치, 빨리 먹고 싶은 경우 사과 등을 함께 넣으면 후숙 속도를 높여줍니다.
27℃ 이상이 되면 추숙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은 것은 비닐 봉투 등에 넣어 냉장고 채소실에서 보관합니다. 보존 가능 기준은 2~3일 정도입니다.
참고로 아보카도를 고를 때는 꼭지가 단단하고 과피에 탄력과 윤기가 있는 예쁜 걸 고릅니다. 과피와 과육 사이에 틈이 있는 것 같은 오물오물한 느낌의 것, 과피가 주름진 듯한 것은 피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종류에 따라 과피의 색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종이라면 어두운 갈색이면 완숙에 가깝고 녹색이 강한 것은 먹을 무렵까지 며칠 정도 있으면 변하는데, 과피의 색이 대략적인 기준이 됩니다.
아보카도 주의점
아보카도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은 식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일 섭취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입이나 목에 가려움증이 느껴지면 식사를 중단하고 식사를 중단해야 할것입니다. 증상이 심하면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봅시다. 이상 아보카드 효능 고르는법 먹는법 빨리 익히는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