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배 효능 영양성분과 고르는법 보관방법

2023년 03월 31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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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 효능 영양성분과 고르는법 보관방법

서양배 효능

배는 끈적끈적하고 부드러운 식감,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과일로도 디저트에 가까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시기가 되면 "배 타르트"가 팔리기도 합니다. 영양가는 높지 않지만 펙틴과 알부틴을 함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밑에서는 그러한 서양배 효능 고르는법 보관방법 역사 및 영양가와 예상되는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먹을 때 차이점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양배란?

아삭아삭 씹는 맛이 특징인 국산배에 비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서양 배. 풍미로도 국산배는 싱싱하고 담백한 인상인데 반해 서양배는 술에도 비유되는 방순한 향과 맛입니다. 그 진한 풍미 때문에 서양배는 사탕 등 과자류의 플레이버로도 친숙한 존재입니다.

음식 맛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아삭아삭 계열의 국산배·농후한 서양배라고 표현할 수 있고, 과실의 형태도 국산배는 구에 가까운 반면 서양배는 세로로 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징을 재검토해 보면, 같은 "배"라고는 불리고 있지만 전혀 다른 과일처럼 느껴지는 국산배와 서양배. 우리가 서양배라고 부르는 것은 장미과 배속으로 분류되는 과수 중 서양배 혹은 유럽배라고 불리는 품종(학명: Pyrus communis) 계통을 말합니다.

그런데 서양배 하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초록빛 과피 라 프랑스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연령대에 따라서는 서양배=라프랑스라는 인식을 가진 분도 계신다고 하고, 과자나 음료의 플레이버로도 서양배맛이 아니라 '라프랑스맛'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양배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 과수로 4000여 품종이 존재한다고 할 정도로 품종 수가 많은 과일입니다.

라 프랑스는 녹색이 특징이지만, 최근에는 슈퍼에서도 바틀렛 등 과피가 노란색인 서양배를 자주 볼 수 있게 된 것처럼 느낍니다. 레트바틀렛 등 적색 계열의 서양배도 소량이지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서양배는 국산배와 달리 수확 후에 '후숙'이 필요하기 때문에, 먹을 때의 판단이 어렵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이 '옛날에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취향의 문제뿐만 아니라 후숙 부족이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양배의 역사

서양배든 국산배든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종은 중국중앙아시아에 걸친 지역이 원산입니다. 그것이 원산지에서 동서로 전해져 재배되면서 분화되어 더욱 다양한 품종이 생겨났다고 생각됩니다. 또 일설에서는 7000여 년 전 중국 톈산산맥에서 중국 관리 Feng Li씨가 과수 재배를 하고 접목을 통해 배를 재배·판매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무튼 스위스에 있는 선사시대(기원전 5000년경) 호반주거군 유적에서도 배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꽤 오래된 시대에는 유럽에도 전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에게 문명기 벽화 등으로도 배가 발견되었고, 후대 그리스에서 시인 호메로스가 썼다고 하는 '오듀세아'에서는 배를 "신들의 선물"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제국도 배를 좋아해서 날로 과일로 먹는 것 외에 가열 요리하거나 발효시켜 식초나 술을 만드는 등 다양하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품종 개량이나 재배 기술 향상에도 범국가적으로 힘썼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기원전 로마에서는 이미 6종류가 재배 품종으로 존재했다고 합니다. <박물지>의 저자인 대플리니우스(1세기경)는 40가지 재배품종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성수기에는 50~60가지의 배가 로마제국 내에서 생산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서양배는 과일로서의 맛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다는 이점도 있었습니다. 미완숙시 수확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어 교역품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도 재배에 힘쓴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역품으로 활용되었으며 로마제국은 정복한 땅에도 배를 심고 다녔다고 전해집니다.이 때문에 유럽 각지에 배가 보급되었지만 로마제국 멸망 후에는 서양배 재배도 한때 급감하고 맙니다.

중세 중반부터는 유럽 각지에서 서양배 재배가 다시 활발해져 16세기까지는 400종 이상의 재배종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17세기가 되면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에도 서양배가 반입되고, 마찬가지로 호주나 뉴질랜드 등에도 유럽인들에 의해 심어지고 있습니다.

서양배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서양배는 수분량이 전체의 85%로 국산배보다 적고 탄수화물(당질)이 약간 많습니다. 칼로리도 생 100g당 54kcal로 국산배보다 조금 높게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미네랄을 폭넓게 함유하고 있지만, 어떠한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보급할 수 있을 정도로 함유량은 많지 않습니다.

서양배 효능, 그 근거·이유는?

에너지 보급·피로 회복에

서양배에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근육이나 내장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 대사·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당대사(당신생) 양쪽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그 밖에 세포 내에서 부족한 미네랄을 효율적으로 도입하는 기능과 암모니아의 무독화와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대사의 활발화로 이어지며 암모니아는 피로의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아스파라긴산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영양음료 등에도 배합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서양배에는 아스파라긴산 이외에, 구연산 회로(TCA 사이클)에 관여해 대사를 재촉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는 구연산등의 유기산류·포도당이나 과당등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단당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양배는 에너지 충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구연산의 피로회복 효과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없는 것·섭취해도 피로회복 효과는 없다는 보고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구연산에 피로회복 효과는 없다는 견해가 주류이긴 합니다. 또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에 대해서도 100g당 88mg으로 같은 그램의 아스파라와 비교하면 1/4이하입니다.

어떠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나 구연산의 작용에 대해서는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도 많고, 유효성이 보고된 양을 서양배에서 보급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피로 회복용이라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보상을 겸해서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입시다.

붓기, 숙취 관리에

서양배는 특별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은 아니지만 칼륨 함유량은 100g당 140μg으로 과일류 중에서는 평균적인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경쟁하여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미네랄로 나트륨만 과잉 상태가 되면 사람 몸은 수분을 흡수하여 나트륨 농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칼륨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칼륨은 이뇨 효과를 발휘하여 부종을 개선해 주는 미네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 아스파라긴산에도 염분이나 암모니아를 체내로 배출하는 작용이 국산배보다 서양배에 많이 함유된 천연형 페놀성 배당체 알부틴에도 림프 흐름을 조절해 노폐물 배설 촉진(이뇨)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칼륨의 보급과 함께 붓기 대책에 한 몫을 해 줄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칼륨은 알코올 섭취 후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이기도 하고, 서양배에는 알코올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기대되는 타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입맛도 좋기 때문에 숙취 때 구조물로 도입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변비 예방·개선에

서양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100g당 1.9g으로 국산배의 두 배 이상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일(청과)류로서도 서양배의 식이섬유량은 많은 부류로 바나나나 사과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끈적끈적한 식감의 근원이 되는 펙틴 함량이 많아 100g당 식이섬유 비율로도 불용성 식이섬유 1.2g·수용성 식이섬유 0.7g으로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작용이 다르며, 불용성 식이섬유류는 변의 양을 늘려 장을 자극함으로써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특기. 그러나 물을 마신다고 하는 성질 때문에 수분부족이나 체질에 따라서는 변을 너무 굳혀 버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반면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겔화함으로써 변의 경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변비 대책으로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당 알코올의 일종인 소르비톨에도 흡수 작용에 의해 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고, 서양배에는 변을 너무 딱딱하게 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수분도 풍부합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유익균 활성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내 플로라의 균형이 좋아지는 것에서도 배 상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되는 것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서양배는 변비 증상이 있는 분들을 돕기에 적합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더위 관리에도

서양배 효능

서양배에 포함되어 있는 타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균 작용을 갖는 것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르비톨에도 완하작용뿐만 아니라 기침약과 목의 염증완화·해열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기 예방이나 초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있으며, 민간요법 중에서는 목이 쉬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서양배를 먹으면 목의 불쾌감을 완화시키고 해열을 돕는다고 합니다.

서양배에 들어있는 양의 섭취로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수분과 당질 보급에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을 통해 해열을 도와주는 등의 장점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양배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 프로테아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체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수분량이 많아 먹기 좋은 과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위를 먹을 때나 병중·병후식으로 도입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산화·생활습관병 예방에

서양배에는 생 100g당 비타민C가 3mg, 비타민E가 0.3g, 베타-카로텐은 0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류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이 수치는 『식품표준성분표』에 기재된 것으로 서양배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에 품종이나 재배환경에 따라 다소 변동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비타민C의 보급으로 항산화나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신빙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비타민류 이외에도 클로로겐산·플라바놀 등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인정되고 있지만 항산화력이 높은 과일인지는 미묘한 부분입니다. 어디까지나 스낵 과자를 먹는 경우 등과 비교하면 ...이라는 느낌일까요.

항산화 작용에 대해서는 약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서양배이지만 생활 습관병 예방에는 연결될 수 있습니다. 칼륨의 보급으로부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에는 잉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기능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겔화함으로써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하고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작용을 기대하는 것은 권장할 수 없지만, 받아들이는 방법에 따라서는 건강 유지를 지원해 주는 과일이긴 합니다.

피부미백 지원에도 기대

서양배는 과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와 카로텐 등을 거의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보급원으로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항산화 비타민+볼리페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주름, 기미, 처짐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양배, 특히 라 프랑스에는 알부틴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일부에서는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부틴은 기미와 칙칙함의 근원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해주는 성분으로 피부를 하얗고 투명한 상태로 가꾸어 주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양배는 알부틴 보급원으로서 자외선·기미 대책이나 미백 서포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함유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아스파라긴산은 피부의 신진대사도 촉진하거나 피부 보습을 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이자 콜라겐 항생제이기 때문에 피부 탄력과 결을 정돈하는 데도 필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펙틴 등 식이섬유 보급으로 변통 개선, 장내 플로라가 개선되는 것으로도 피부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 서포터로 도입해도 손해는 없을 것입니다.

동양배 서양배의 차이에 대하여

식감도 모양도 다른 것이라고 해도 좋은 서양배와 국산배. 영양성분으로 봤을 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칼로리와 당질, 식이섬유량 정도일까요. 국산배의 칼로리가 100g당 46kcal인데 반해 서양배는 54kcal로 조금 높았습니다.

이 차이는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만큼 소르비톨 함유량도 서양배 쪽이 2배 가까이 많습니다. 식이섬유 총량도 서양배가 더 많고,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량에 대해서는 국산배의 3.5배입니다.

다만 국산배에는 식이섬유와 같은 작용을 해주는 석세포(리그닌이나 펜토잔)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변통 개선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설도 있습니다.

서양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다는 점과 국산배에는 포함되지 않은 알부틴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 개선이나 미백을 유의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라 프랑스는 알부틴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외선·기미 대책에 도입하고 싶은 분에게는 좋을 것입니다. 라 프랑스는 서양 배류 중에서도 톱 클래스라고 불릴 정도로 풍미에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반면 국산배의 장점은 칼로리가 낮고 씹히는 맛이 있다는 것. 다이어트 중 식사의 아쉬움과 단맛 보충으로 도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위의 차이가 한 2배라고 해도 원래 함유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에 대해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미네랄류는 칼륨 이외에는 미량이라고 해도 무방한 정도, 엽산에 대해서도 국산배 서양배 모두 보급원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영양적으로 결정하는 것보다 기분과 취향, 제철 시기에 맞춰 기호식품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서양배 고르는법, 먹는 법, 주의점

서양배에는 안토시아닌류나 카로텐류(루테인, 제악산틴 등)가 함유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색소 성분계의 폴리페놀은 주로 과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 함량에 대해서도 껍질이 더 많은 것으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이나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에는 껍질째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잔류 농약의 관계도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는 배탈이 난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이 기사가 나왔을 때보다는 농약을 줄인다, 안전한 걸 쓰겠다는 노력을 하고 계실 텐데 생산자에 따라서도 다른 부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불안하신 분들은 껍질을 안먹는것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서양배는 잘라서 놓아두면 사과 등과 마찬가지로 변색되어 버립니다. 잘라서 먹을 때까지 시간이 비어 버리는 경우라면 레몬즙이나 소금물 등을 섞어 두면 변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킹킹으로 식혀 버리면 향기와 맛을 느끼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서양배를 고르는법 및 보관방법

서양배는 익기 전에 수확하여 예냉과 후숙 과정을 거쳐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는 과일입니다. 매장에 먹을 때가 된 것을 진열하고 있는 가게도 있고, 아직 덜 익은 것을 진열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과점이라면 가게 쪽에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슈퍼 등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스스로 제대로 후숙하고 있는지와 먹을 때를 확인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장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숙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향의 세기, 축 주변의 과육을 가볍게 눌렀을 때의 부드러움이 기준입니다. 다만 매장에 있는 것을 한쪽 끝에서 손가락으로 눌러 버리면 과일을 손상시켜 폐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입 시에는 과피에 상처·변색이 없는지를 주로 확인합시다. 비슷한 크기라면 들었을 때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물건을 고릅니다. 사서 빨리 먹고 싶으면 과일 밑둥에 코를 갖다댔을 때 좋은 향이 나는 걸 고르면 됩니다.

구입한 서양배는 집에서 익는 정도를 확인합니다.

축 주변의 과육을 살짝 눌러보고 조금 부드럽다고 느낄 정도가 되면 먹을 때쯤입니다. 축을 흔들어보다가 유들유들 움직이게 되면 먹는다는 분도 계십니다. 서양배는 완숙해 버리면 통증이 빠르고 풍미가 떨어지거나 과육이 변색되어 버립니다.

손가락으로 눌러 확실히 "부드럽다"고 느끼는 것·코를 가까이 하지 않아도 향기가 풍겨오는 것은 너무 익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익은 서양배보다 완숙 일보 직전이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불안한 경우는 빨리 먹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후숙이 필요할 것 같은 서양배라면 건조를 피하기 위해 종이봉투에 넣어 실온(15~20℃ 정도)으로 놓아둡니다. 30℃를 넘을 정도의 온도가 되어 버리면 추숙 장애가 생기고, 익지 않는데 풍미만 빠지면 아쉬운 결과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빨리 먹고 싶을 때는 에틸렌가스를 방출하는 사과나 감·바나나 등을 같은 종이봉투에 넣으면 좋습니다. 반대로 추숙을 늦추고 싶은 경우는 10℃ 전후의 장소에 두거나 채소실에 넣어 두면 조절할 수 있을것입니다.

완숙한 것은 통증이 빠르기 때문에 상온이면 2~3일 이내에 먹는 것이 길. 냉장고에 넣어두면 좀 더 보존할 수 있지만 다 먹지 못할 것 같을 때는 냉동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과육만 있는 상태로 만든 후 레몬즙을 싸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해동하여 일반적으로 먹어도 문제 없지만, 반녹을 정도의 타이밍에 먹으면 고급 샤베트와 같은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서양배의 활용 방법

배에 함유된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배를 갈아서 절임 및 기타 요리의 조미료로 사용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서양배는 향이 좋기 때문에 카레용 고기를 만들 때 사용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이상 서양배 효능 고르는법 보관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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