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실말 효능 고르는법 음식조합 주의점 등.

2023년 05월 30일 by One In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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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실말 효능 고르는법 음식조합 주의점 등.

큰실말

국수를 닮은 긴 모양과 미끄러운 식감의 물큰실말. 큰실말에 식초를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입맛이 없을 때도 먹기 편하고, 술을 마실 때 서포터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을 정리하는 효능으로 출시되어 후코이단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그런 큰실말 효능, 음식조합 주의점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큰실말이란?

큰실말이라고 하면 초무침으로 먹는 것이 대표적이고, 전국적으로 슈퍼 등에서도 1회용 사이즈의 '큰실말 식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국·스프류나 튀김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맛을 싫어하는 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국물 재료로 이용하면 도입하기 쉽습니다.

참고로 큰실말 학명은 Cladosiphon okamuranus로 큰실말이라는 이름은 다른 갈조류에 엉켜 서식하는 실 모양의 해초이며, 시대와 함께 '실 모양의 길쭉한 해초'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큰실말의 영양성분·효과에 대하여

큰실말은 95% 이상이 수분이며, 100g당 4kcal-5kcal로 매우 낮아져 있습니다. 비타민·미네랄류 함유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누룩성분으로 수용성 식이섬유로 분류되는 푸코이단과 알긴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건강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큰실말 효능, 그 근거·이유는?

큰실말 효능

위장 건강 유지에

큰실말의 누르눌 성분인 푸코이단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함유하여 겔화하고 대변의 경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변이 딱딱해지기 쉬운 분들의 경우는 배변에 적합한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설사 증상을 반복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변 경화, 배변 횟수 억제 작용이 기대되며 변비, 설사를 막론하고 뱃살을 잡아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후코이단은 위의 황산기에 부착함으로써 위벽을 손상시키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위험을 높이는 피로리균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작용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후코이단은 엄밀히 말하면 황산다당의 일종이기 때문에 위의 황산기를 대신해 피로리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궤양이나 위염뿐만 아니라 생긴 위궤양을 복구하는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큰실말은 위장의 상태가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적합한 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취·숙취 예방에

술자리에서 "안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 곱창.사실 안주로 먹기 쉽다는 것은 아니고,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줌으로써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술을 섭취하면 간에서 알코올(에탄올)을 분해할 때 그 과정에서 중간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합니다.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큰실말에 함유된 후코이단을 음주 전 섭취한 실험에서는 음주 후 호기·혈청 중 아세트알데히드에 유의한 저하가 나타났으며 에탄올 농도의 저하도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결과로 보아 푸코다인은 알코올 분해를 돕는 작용이 있어 술을 마시기 전에 모주크 등을 먹으면 오취·숙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내 플로라 개선 및 면역 지원에도

큰실말이나 다시마 등 촉촉한 해조류에는 후코다인이나 알긴산 등 수용성 식이섬유로 분류되는 다당류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변비나 설사의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내 점막층을 보호하는 작용·선옥균의 먹이가 되어 증식을 촉진하는 작용 등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 장내 플로라를 정돈하는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알긴산에는 장내 노폐물 유해물질 배출을 촉진하는 디톡스 효과도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큰실말은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면역세포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것이 장관 면역계이기 때문에 장내 플로라를 정돈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 중 하나인 후코다인은 직접적으로 NK세포(내추럴 킬러세포)나 매크로파지 등 면역세포 활성화 작용, 면역항체 글로불린E(IgE)의 생산을 억제하는 작용 등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장내 플로라 정상화와 더불어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기·인플루엔자 등의 예방, 꽃가루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증상 경감, 양쪽 모두의 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기대

알긴산이나 후코이단 등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로부터 정제되는 담즙산 배출을 촉진하는 기능 등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동맥경화, 악화되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수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큰실말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킴으로써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담낭 속의 콜레스테롤이 결정화됨으로써 생기는 담석 예방 등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큰실말 식초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아세트산에 의한 혈액 보송보송 효과와 상승하여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긴산은 나트륨과 결합함으로써 알긴산나트륨이 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줌으로써 고혈압 예방 및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다이어트에

큰실말은 저GI 식품이라고 불리는 해조류 중에서도 GI 수치가 12로 매우 낮은 존재입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나 후코이단은 수분을 함유하여 겔화되어 당질의 소화·흡수 스피트를 천천히 함으로써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식전이나 식사와 함께 큰실말을 섭취함으로써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질 흡수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 때문에 식전에 큰실말을 먹으면 여분의 당을 지방에 쌓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알긴산에는 장내 노폐물 유해물질 배출을 촉진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고 수용성 식이섬유류는 장내 플로라를 정돈함으로써 대사를 높이는 등의 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큰실말은 저GI인 것에 더해 100g에서도 한 자릿수로 매우 저칼로리 식재료.식사에 하나를 더하면 식사의 거칠어짐, 과식 방지로도 연결됩니다.

피부미용,미모 서포트

큰실말에 포함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푸코다인과 알긴산은 수분 유지력이 높은 것 등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후코다인은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나 자외선 등에서 생기는 활성산소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세포의 산화=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빼미의 경우 요오드를 포함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정상적으로 함으로써 체내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부족하면 모발 손상·탈모·손톱이 깨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히 보충해 줌으로써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의 상태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통풍 예방·관절통 경감에도 기대

요산 수치(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체내에서 요산나트륨 결정이 생성되기 쉽고, 이 결정이 관절액 속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통풍 발작이라고 불리는 극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요산은 정상적인 상태라면 소변에 녹음으로써 몸 밖으로 배출되고 있지만, 소변의 ph가 산성으로 치우치는 "산성뇨"로, 요산이 녹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고요산혈증·통풍의 원인이 됩니다.

후코이단에는 소변의 pH를 알칼리성에 가깝게 하여 요산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푸코이단을 풍부하게 포함한 큰실말이나 매카브 등의 해조류를 섭취함으로써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밖에 후코이단 섭취로 연골 등 파손 부위의 복구가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으며, 관절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목적별 큰실말 추천 음식 모음

  • 큰실말+팽이버섯·오크라·낫토·식초
    ⇒ 당뇨병 · 비만 예방에
  • 물큰실말+우엉·곤약·김치
    ⇒ 변비 개선, 비만 예방에
  • 큰실말+닭고기·참치·가다랑어·마늘
    ⇒ 면역력, 체력 향상에
  • 큰실말+돼지고기·두부·토마토·쑥갓
    ⇒피부관리에

큰실말 고르는법, 먹는 법, 주의점

큰실말과 식초의 조합은 생활습관병 예방이나 피로회복 등 여러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소금과 설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큰실말식초는 식초에 녹아있는 영양소가 들어있어 식초를 마시면 좋다고 하지만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드시는 분들은 표면의 먼지를 가볍게 씻어낸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흙 냄새가 싫으시면 70℃ 정도의 물을 붓고 흐르는 물에 식히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큰실말은 오래가지 않으니 빨리 다 쓰거나 큰실말을 잘 잘라 냉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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